치질은 잘못된 식습관이나 과로, 스트레스, 과음 등의 원인도 있지만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어도 생길 수 있습니다.

변기에 앉아 오래도록 힘을 주면 항문의 압력이 높아지고 혈압이 높아지면서 치질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와 이걸 80글자로 마추려니깐 정말 힘들지만 일단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다 치질걸려서 수술한1인입니다...진짜 님생각해서 하는 말인데요...화장실은 진짜 볼일만보고 나오시는거 추천드립니다...항문외과 가서 치료받으면 정말이지...깊은후회가 밀려올겁니다...

치질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겠죠. 변기에 앉아서 스마트폰이나 책같은 것을 오랜 시간동안 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혈액이 항문쪽으로 심하게 쏠리게 해서 치핵을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항문 주위에 혈관 덩어리 돌출된 걸 보고 치핵이라 하는데, 얘로 인해 치질로 고통받는 겁니다. 변기에 오래 앉는 습관은 가급적이면 고치는게 좋아 보여요

넉넉한반달곰160님이 치질 관련해서 질문 주셨네요. 답변 드리겠습니다. 장기간 앉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변기에 장기간 앉아있으면 항문의 모세혈관에 압력이 높아져 혈액이 물리면서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이렇게 늘어진 항문 혈관이나 근육이 외부로 노출되어 치질로 이어집니다. 답변에 충분한 도움 되길 바라고 답변 채택 부탁 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김화식 보험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변기에 오래 앉아있으면 항문에 압이높아진 상태가 오래 유지되어 항문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볼일볼때 시간을 줄이도록 노력해보시고

용변후 따뜻한물로 씻고 좌욕이 항문건강에 좋습니다.

흔히 항문에서 뭔가가 만져진다고 하면 치질이 아닐까 의심합니다. 사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치질은 치핵을 뜻하는데요. 치질은 항문과 그 주변에 생기는 질환을 통틀어 부르는 말이고, 치핵은 치질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항문 주변의 혈관과 결합 조직이 덩어리를 이뤄 돌출되거나 출혈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치핵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나이, 임신, 유전적인 특성, 만성 변비 혹은 설사, 오래 앉아 있는 습관, 식습관 등이 치핵 증상을 심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핵의 가장 흔한 증상은 출혈입니다. 치핵 초기에는 배변할 때나 배변 후 항문 출혈을 경험할 수 있는데, 통증이 없으면서 선홍색 출혈이 발생하면 치핵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 외 항문 주변의 가려움증, 항문의 불편감과 통증, 항문 주위에서 덩어리가 만져짐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간혹 항문 출혈은 대장암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대장암의 가족력, 체중감소, 배변습관 변화 등의 증상이 있다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핵은 위치에 따라 외치핵과 내치핵으로 나뉩니다. 외치핵은 혈전(핏덩어리)이 항문 가까이에 생겨 단단한 콩처럼 만져지고 통증이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내치핵은 항문관 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통증 없이 배변 후 출혈이 있거나 돌출 되는 것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외치핵은 육안으로 탈출되어 있는 치핵을 관찰함으로써 진단이 가능하며, 내치핵은 탈출된 치핵을 관찰하거나 손으로 촉지함으로써 자가 진단이 어느 정도 가능합니다.

오래앉아있을수록도 문제가 되지만

운동량이 부족할경우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운동량 부족시 주로 생기며

오래앉아있는 경우가 있을수록 치질발생이 증가합니다.

건강을 위한다면 가급적 빨리 볼일을 보고 나오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