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달될때까지 임금지급할 생각없는 사장.
원래 안면있던 카페에서 일을 하게되었는데 사장님이 5월부터 일할 유경험자를 구하고있었고 저는 무경험자이나 지인의 추천으로 일하게되었습니다. 면접볼때 4월 말 정도부터 짬짬이 내려가서 일 배우면 할수있지않겠느냐고 제가 물었고 사장님은 그래서 4월 3주동안 저에게 시간나는대로 나와서 일을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시험기간에도 불구하고 저는 반강제로 일주일에 5일정도를 2-3시간씩 일하러갔습니다. 처음엔 당연히 시급쳐서 주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일하다보니 저에게 ‘이런거 원래 다른데서는 돈주고 배워야하는거다’는 둥 이상한소리를 하시더니 제가 공짜로 일을 배우는것을 감사히여기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4월동안 그냥 카페체험했다치고 눈감아주려했는데 갑자기 일하기로한 5월이 다가오자 저에게 혼자 13시간 전부 쳐낼때까지는 매일 나와서 하루종일 붙어 배우라고 하시며 근무일도 정확하지않고 돈은 정식으로 혼자일헐때까지는 안쳐준다는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도저히 못참겠어서 부당하다고 말씀드린상태이며 대화 후 말이안통하면 신고할 의향도 있는데 이렇게해서 4월에 3주동안 일한것이 현재까지 총 22시간입니다. 이것에 대한 임금을 받을 수 있는지 , 원래 이런식으로 매일불러서 무급으로 일을 시키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장님이 정상인건지 여쭤봅니다.
그리고 차후 일을 계속할경우 일요일 9:30-22:00 고정근무 , 평일에는 유동적으로 1-2일 정도 17:00-22:00 또는 9:30-22:00 인데 주휴수당을 받을수있는지요. 혼자 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