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를 끝낸 그릇엔 세균이 존재하지 못하나요?
만약 그릇에 세균이 많이 있었다고 치면,
설거지를 깨끗이 하고 말린 후엔 세균이
번식하기 어려워서 다 죽나요?
그리고 혹시 주방세제로도
세균이 죽을 수 있나요?
그릇을 씻는다고 세균이 사라지는건 아닙니다.
왜냐 손이나 장갑 혹은 건조대에서
건조하는 과정에서 세균이 붙을 가능성이 있긴하죠. 하지만 그릇을 씻고 건조하는 과정에서
증식을 막을수는 있습니다
깨끗이 설거지하고, 충분히 헹구고, 잘 말리면세균 대부분이 사라지거나 번식하지 못합니다.
일반 주방세제로도 세균수를 충분히 줄일 수 있어 일상 사용에 안전합니다.
이런 관리만 잘하면 그릇의 세균으로 인한 걱정은 거의 하지 않아도 됩니다
설거지를 끝낸 그릇에도 세균이 완전히 없어지는건 아닙니다 주방세제는 기름때나 음식찌꺼기를 제거하는 역할이 주된 기능이고 세균을 완전히 죽이는 살균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세제로 씻으면서 물리적으로 세균의 상당수가 씻겨나가게 되고 그릇을 깨끗하게 말리게 되면 수분이 없어져서 세균이 번식하기 어려운 환경이 되는거죠 완전한 무균상태는 아니지만 일반적인 사용에는 문제없을 정도로 깨끠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혹시 더 확실한 살균을 원하신다면 뜨거운물로 헹구거나 식기건조기 사용하시는게 더 효과적일듯합니다.
설거지를 깨끗이 하고 건조하면 대부분의 세균은 번식이 어려워지거나 사멸하지만, 완전히 0이 되지는 않습니다. 특히 물기가 남아 있거나 틈새가 있으면 일부 세균은 살아남을수 있습니다. 주방세제는 세균을 직접 죽이는 살균제가 아니고, 기름기와 오염물을 제거해 세균이 붙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