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아빠가 실직한 이후로 너무 예민합니다.
원래도 아빠 말투때문에 신경이 거슬리고 힘들었는데요. 아빠 말투문제로 아빠와 많이 싸웠습니다.(사회에서 만나면 말투때문에 짜증나서 손절할 스타일입니다.) 매사 부정적인말투에 말끝마다 짜증이 묻어나는 스타일 정치이야기만 나오면 욕도 하구요 하...
예를 들면 어디 지름길이 생겨서 더 빨리갈수 있어졌대! 라고 하면 어휴 진작 좀 생기지 뭔;; 이런식입니다.
동생이 이제 졸업반인데 자격증좀 따지 뭐하냐고 재촉이구요 동생은 26년 겨울에 졸업예정이고 진로고민 때문에 본인도 착잡할 시기에 저런식으로 잔소리나 하는게 진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격려나 해도 모자랄판에...진짜 짜증나요 문제는 아빠가 실직한 이후에 더 매사 부정적이고 작은일에도 화가 많아지셨습니다. 한번은 영화관에서 뒤에 분에게 에이씨 이럼서 짜증을 내더라구요(뒤에분에 발로 차시긴했습니다) 말로 차지말아주세요 이러면 될것을... 아빠가 너무 정서적으로 불완전 해보이고 위태로워보여 저까지도 본가에 오면 정신이 불안해져서 우울해집니다.
정말 어케해야할까요 사소한 조언이라도 괜찮습니다. 신세한탄할겸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