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울지마자기야
아빠가 잔소리를 겁나 많이 해서 화가 날 지경이에요
아니 무슨 언제부터 존댓말 썼다고 저희 가족은 되게 편하게 말하거든요?(그렇다고 싸까지 없게는 ㄴㄴ) 예를 들면 “아빠 나 오늘 여기 갈라고” 이렇게 말하면 평소같으면 ”아 그르냐? 너무 늦게 오진 말아라~“ 이러시는데 요새는 무슨 ”존댓말 안해? 어디서 싸가지 없게 ㅉ“ 이러셔요 그리고 갑자기 저보고 공부 좀 하라하지 않나 제가 비록 9등급제 기준 3이긴 해도 희망이 간호학과라 안전빵으로 갈수 있는대 ㅅㅂ 욕나올거 같아요 이제는 하다하다 다리 꼬지말라고 복 달아난다고 그러시네요 ㄹㅇ 빨리 자취마렵다
이럴때 부모님한테 댜들면 안되잖아요 대신에
어떻게 제 답답함을 풀지 알려주세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고.. 글을 읽어보니 아직 미성년자 학생분 같은데
부모님 떄매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으시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집안이 가장 여러모로 편안해야할 분위기 인데
부모로 인해서 이렇게 존중받지 못한 느낌을 받고 있고
스트레스를 받아면 당연히 힘들 거 같습니다.
갑자기 아빠가 사사건건 잔소리를 하시고
말투까지 지적하시니 사춘기에 더 예민해질 수 밖에
없을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ㅠㅠ
거기다 간호학과에 안전하게 갈 수 있을 만큼 3등급으로
잘 유지하고 있는데, 노력은 몰라주시는 모습도 보이는 거 같고
공부하라고 소리까지 당연히 스트레스 받을 수 밖에 없어요
일단 반항하지 않으려는 모습이 참 착한 학생인 거 같고
너무 기특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려 보자면은
마음속에 꽉찬 화나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면 무조건 병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힘든 점들을 친구들한테 마음껏 수다로 푸는것도 좋고
집안에서 음악을 듣는 다던지, 밖에 나가서 도서관에라도 가서
혼자있는 시간들을 보낸다던지 스트레스를 푸는시간을
무조건 가져보시는 게 필요할 거 같아요
그리고 또 스트레스를 받을수록 몸을 좀 많이 움직이세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 나쁜 에너지가 쌓이게 됩니다
이 에너지를 아빠한테 대드는 데 쓰지 말고, 밖에 나가서 운동을 하거나
노래방에 가서 소리를 지르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움직임을 해보세요
내가 좀 바쁘게 움직이면 신기하게도 잡생각에 사라지고
스트레스에 대한 면역력이 생기게 됩니다.
또 지금은 당장은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상황이라 나갈순 없으니
이런 스트레스 상황을 누군가에게 털어 놓으면서
해결방안을 한번 찾아보셔야 할 거 같아요~
같이사는 엄마에게 아빠로 인해 힘든점들을 말씀드려 보시거나
아니면 친척중 누군가한테라도 이야기를 해보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여기에 글을 올릴정도라면 정말로 많이 스트레스를 받고있는
상황인 거 같다 보이거든요~
아니면 아버님께 "아빠 나한테 부드럽게 말해주면 좋겠어요"
라고 용기내서 말하는 것도 방법이기도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풀어지지 않는다면
청소년 무료상담전화도 있으니
전화라도 해서 꼭 상담을 받아보시는 걸 추천할게요!
아빠가 갑자기 변하신 건 어쩌면 밖에서 스트레스가 많으시거나
혼자 괜한 불안감 때문에 강하게 나오시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아빠의 잔소리에 일일이 상처받지 마시고
잔소리가 시작되면 거리를 두시고, 혼자서 스트레스를 잘 풀면서
마음관리를 잘 하셨으면 좋겠어요~
힘드시겠지만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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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가정 이라는 울타리는 편안함과 아늑함 공간으로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제공적 역할이 크지만
그러나, 가족 이어도 편안함으로 대하긴 보담도 적절한 선을 지킴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특히, 부모와 자식의 관계는 친구처럼 지내는 것도 좋지만
상대를 배려,존중, 마음이해, 감정공감을 하며 적절하게 소통을 하면서 거리의 관계를 좁혀 나감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자식은 부모님이 편안함이 크더라도 지켜야 할 선을 지키면서 부모님과 적절한 소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부모님의 감정적인 부분은
스스로 제어하고 조절해야 함이 필요로 합니다.
명상을 통해 마음을 다스려보거나, 취미활동을 해보거나, 감정일기를 적어보는 것 등을 통해 스트레스 받는
부분을 해소시켜 보도록 하세요.
그래도 본인의 울컥거림의 감정이 제어.조절이 힘들다 라면
심리상담센터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안 그러시던 분이 갑자기 그러는 거는 분명 회사나 다른 곳에서 스트레스가 있었을 거 같네요.
상대방의 화를 내 문제로 생각하지 말고, 상대방의 문제로 분리하여 생각해 보세요. 그렇게 하면 화도 좀 가라 앉습니다.
아빠의 말에 대꾸하기 보다는 그냥 무미건조하게 받아 치고 상황을 피하는 게 상책일 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버지가 무슨 일이 있어서 평소와 다른 말투를 사용하는 것인지 먼저 확인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원래는 친절하게 답을 해주다가 갑자기 짜증스러운 말투를 쓰신다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대화를 먼저 해보셔서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해보려는 노력이 먼저라고 봅니다. "아빠 원래는 친절하게 말해줘서 아빠와 관계가 좋았는데 요즘 너무 짜증스러운 말투를 쓰는 거 같애", "무슨일이 있었어?", "나한테 기분 안좋거나 회사에 안좋은 일이 있는 지 궁금해"라고 대화를 해보시면 아버지 마음도 수그러들면서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글쓴이 분의 답답함을 풀기 위해서는 아버지의 말에 대응 하지 마시고 밖으로 나가서 20분정도 시간을 보내거나 친한 친구에게 상황을 설명해서 마음을 털어놓으면 마음이 가벼워 질 수 있습니다. 운동이나 다른 취미생활을 하시는 것도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분노가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아버님이 요즘 심적으로 힘든일이 있지는 않은가요? 평소와 달리 예민해지신거라면 무슨 변화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화가 나겠지만, "아빠, 요즘 나한테 너무 차갑게 대하는 것 같아!"하고 질문자의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해보세요. 아빠한테 이야기하는 것이 어려우면 엄마한테라도 이야기해서 사이가 더 나빠지지 않도록 .. 하는 것ㅇ ㅣ좋을 것 같아요.
공부도 나름의 최선을 다해서 진로결정도 다 했으니 걱정말라고 안심시켜드리는 것도 좋습니다!!!!!!!!!!!!
혹시 고3인가요? 반년만 참으세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갑자기 사소한 말투부터 다리꼬는 자세까지 간섭하시면 답답하고 마음이 불편할 것 같아요. 저 역시 결혼하기 전 부모님의 저녁 8시 통금에 너무 숨이 막히고 답답했답니다.
하지만 아빠가 예민하게 반응하시는 것은 질문자님이 싫어서가 아니라, 대학 입시를 앞두고 성인이 되어가는 시기다 보니 겉으로는 표현을 못하셔도 걱정이 되는 마음에 잔소리로 튀어나오는 거라 생각해요.
이럴 땐 굳이 맞받아 치며 서로 상처를 주고 받기 보단, 일기장에 솔직한 감정을 적으며 스트레스를 풀어보시고, 집에서는 그냥 "네 알겠어요"라고 너무 귀담아 듣지 않는 태도도 필요해 보여요. 나 자신의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면서도 가정의 평화를 어느정도 지키도록 시도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님께 바로 맞서기보다 답답할 때는 산책이나 운동, 음악 듣기로 감정을 먼저 푸는게 좋습니다. 마음이 가라앉으면 요즘 잔소리가 많아져서 조금 힘들어요 처럼 감정을 차분히 이야기해보세요. 대화 타이밍을 잘 잡는 것도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답답함을 풀려면 화가 날때는 잠시 방으로 가거나 산책하며 감정을 가라앉히고 운동, 음악듣기, 친구와 대화하기처럼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부모님이 화가 나지 않는 시간에 '요즘 잔소리를 계속 들으니까 너무 힘들어요'처럼 감정을 차분히 이야기하도록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부모님과 감정적으로 맞서게 되면, 갈등이 더 커질 가능성이 있으니 우선 거리를 두고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산책을 하거나 음악을 듣기, 운동이나 취미 활동 등으로 스트레스를 풀어 보시기 바랍니다. 친한 친구나 믿을 만한 사람들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것도 답답함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감정이 가라앉은 뒤, 요즘 잔소리를 많이 들어서 힘들다고 차분하게 마음을 이야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공부나 해야 할 일을 조금씩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부모님의 걱정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혼자 계속 참기만 하기보단 건강한 방법으로 감정을 해소하고 대화를 시도하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니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