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요즘처럼 폭염이 길어질 때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이 가장 염려됩니다. 어르신들은 체온 조절 기능이 약해서 온열질환에 정말 취약해서 깊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최우선으로 챙겨드려야 할 것은 수분 섭취와 체온 관리랍니다. 갈증을 느끼지 않으시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드시도록 안내를 하시어, 가장 뜨거운 낮 12시부터 5시 사이에는 야외 활동을 절대적으로 피하셔야만 합니다. 집 안에서도 선풍기나 에어컨을 적절하게 사용해서 적정 실내 온도를 유지해서 더위를 식히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주변에서 받을 수 있는 공공 지원도 충분하게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지자체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시면 생활지원사가 폭염 특보 발령시 매일 전화나 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해 드립니다. 그리고 낮 시간에는 냉방 시설이 잘 갖춰진 인근 경로당이나 은행, 행정복지센터같이 지정된 무더위 쉼터에서 안전하게 휴식을 취하시도록 안내해 드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댁내에 홀로 머무는 시간이 길다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을 추천드립니다. 활동과 화재 감지 기기를 집 안에 설치해서 응급 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연결되도록 돕는 유용한 제도랍니다.
더 나아가 전기요금 부담 때문에 에어컨 켜기를 꺼리시는 분들이 많아서,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에너지 바우처를 신청해서 여름철 냉방비 지원을 받으실 수 있도록 꼭 챙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