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귀 못 알아듣는 동생 정신과 문의 드립니다
동생이 말도 잘 안하고 그래서 원래 소심하구나 했는데.. 아무래도 이상한 것 같아 여쭈어 봅니다
대화를 하면 말이 이랬다가 저랬다가 계속 바뀝니다
예를 들면 "응" 이라고 했다가 갑자기 "아 아니" 라고 하면서 못 알아 듣는 이상한 말을 하고
그리고는 대화 주제를 갑자기 바꾸기도 하고..
대답에 일관성이 없고요
말귀도 잘 못 알아듣고, 거짓말도 자주 합니다.
나이가 20대 후반이 다 되어가는데 시계 볼 줄도 잘 모릅니다
시계 몇 시 몇 분 전, 두 시간 전, 세 시간 후 이런 것도 모르고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도 잘 모르는 것 같고요.. 더하기 빼기는 알지만 곱하기 나누기 잘 모릅니다
대화하면 벽하고 대화하는 느낌이 많아요.. 대답도 잘 안하고 말도 잘 안 합니다
말 하기 시작하면 대화가 안되고요.. 아무래도 느낌이 이상한 것 같아 어머니께 병원 가자고 얘기를 드려봤더니
"괜찮다 괜찮다~ 아무렇지 않다" 하면서 정신과 가기를 꺼려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상한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이 보셨을 땐 어떠신가요..?
그리고 이상한 게 맞다면 어떤 검사를 하면 될까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동생의 증상은 여러 가지 정신과적 문제를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대화의 일관성 부족, 시간 개념의 결여, 기본적인 산술 능력의 부족 등은 발달 장애나 정신 건강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특히, 나이가 20대 후반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문제들이 지속되고 있다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우선, 동생이 겪고 있는 증상에 대해 보다 정확한 평가를 받기 위해 정신과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진료에서 지능검사나 신경심리학적 평가를 통해 구체적인 인지 기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서 MRI나 CT 같은 뇌 영상 검사를 통해서 신경학적 이상을 확인할 수도 있겠네요.
물론 위 증상만 가지고 정확한 진단을 하는 것은 어렵지만 생활에 문제가 될 정도라면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