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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낙타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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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듣기 싫은 말을 하는 짝지 어떻게 해야될까요? (장난이 도를 넘음)

고2 학기 초에 문제아 인줄 모르고 친해진? 그냥 인사하고 얘기 정도는 나누게 된 남학생이 있는데요.
그 남학생을 B라고 하겠습니다.
B는 1학기 초 때는 장난이 심한 아이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사람이 싫다고 해도 재밌다고 하며 계속 선을 넘고 도를 넘는 장난을 하고, 자신이 마음에 안 든다고 다른 동성 남학생을 2번이나 목을 조르는 행위를 하는 모습을 봤었습니다.
(거의 실제로 죽이려고 했었고 주변인들 말로는 분노조절장애가 있다고)
그 이후로 거리를 두고 아에 얘기도 안했는데 방학이 지나고 2학기 때 짝지로 앉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상한 애인걸 아니까 그냥 얘기만 나누다가 다시 친해진? 사이가 되었는데요
요즘 들어 말로 저에게 패드립을 하거나 장난치는 말투로 이년 저년 *년 거립니다.
하지말라고 했는데도 재밌는지 계속 하고요, 들을 때마다 기분이 안좋고 화가 치밀어오릅니다.
화가 난 모습이 조금 이라도 보이면 그만하긴 하는데 3학년이 되서도 저 괴롭힐거라고 넌 만만하다 거리면서 계속 옆에서 시비거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인생 꼬인거 같습니다.

이외에 1학기때 친했을때는 머리를 때리는 행위를 계속 해서 아에 거리를 두고 말도 안했었습니다.
다시 친해진 저도 문제긴한데... 짝지가 되면 어쩔 수 없이 대화를 하게 되잖아요
그냥 변명같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발 신중하게 답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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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훌륭한토끼90
    훌륭한토끼90

    안녕하세요. 훌륭한토끼90입니다.

    우리는 그걸 양아치라 부르죠
    요즘 애들은 제가 있던 세대에 애들과는
    정말 다르더군요
    충격 요법이라고 해서 한번 크게 덤비면 오히려
    안하고 그랬는데 요즘 애들은 덤비면 더 누르려고 하고
    선생한테 말을 해도 크게 도움이 안되죠
    말은 3학년이 되서도 괴롭힐거라고 하지만
    어떻게든 그냥 3학년이 될 때까지 버티시는 것 말고는
    미안한 말이지만 크게 답이 없어보이네요..

  • 안녕하세요. 루이엘루이입니다.

    싫은 사람 억지로 보는건

    스트레스 입니다

    거리를 두는게 좋아요

    손편지를 써서 마음을

    전달해 주는것도 도움이 될거에요

  • 안녕하세요. 씩씩한말벌71입니다. 점점 거리를 둬야됩니다 그 정도면 진짜 문제 많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게 확실합니다. 선생님께 말을 하던 부모님께 고민을 풀던 해서 조치 취해야됩니다. 진짜 문제 많네요

  • 안녕하세요. 매크로픽과마르크셰르츠입니다.

    장난이 도를 넘으면 괴롭힘아닐까합니다

    진지하게 대화를해보는게 좋겠는데 아니라면 주변도움을 청하는게 좋을수도있겠네요

  • 안녕하세요. 잘난스컹크263입니다.....

    장난이 도가 넘으면 주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본인이 감당이 안되면 선생님한테라도 도움을 요청해서 편안하게 학교생활 하시길 바래요.

  •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너무 쉽게 보이면 계속 그럴것입니다. 강하게 나갈때는 강하게 나가야합니다.

    만약 힘들다면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세요.

  • 안녕하세요. 신중한호랑나비155입니다.

    사실 학창시절은 사회의 법이나 규칙이 안 통하는 약육강식의 세계라서 누군가가 자기를 의도적으로 괴롭히는 게 느껴지면 크게 소리를 지른다든가 하면서 좀 강한 모습을 보여줘야해요

  • 안녕하세요. 동네지식인입니다.

    장난이 도를 넘어서면 그건 장난이 아닌거죠

    화를 내셔야해요

    친구관계가 어긋나더라도 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