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듣기 싫은 말을 하는 짝지 어떻게 해야될까요? (장난이 도를 넘음)
고2 학기 초에 문제아 인줄 모르고 친해진? 그냥 인사하고 얘기 정도는 나누게 된 남학생이 있는데요.
그 남학생을 B라고 하겠습니다.
B는 1학기 초 때는 장난이 심한 아이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사람이 싫다고 해도 재밌다고 하며 계속 선을 넘고 도를 넘는 장난을 하고, 자신이 마음에 안 든다고 다른 동성 남학생을 2번이나 목을 조르는 행위를 하는 모습을 봤었습니다.
(거의 실제로 죽이려고 했었고 주변인들 말로는 분노조절장애가 있다고)
그 이후로 거리를 두고 아에 얘기도 안했는데 방학이 지나고 2학기 때 짝지로 앉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상한 애인걸 아니까 그냥 얘기만 나누다가 다시 친해진? 사이가 되었는데요
요즘 들어 말로 저에게 패드립을 하거나 장난치는 말투로 이년 저년 *년 거립니다.
하지말라고 했는데도 재밌는지 계속 하고요, 들을 때마다 기분이 안좋고 화가 치밀어오릅니다.
화가 난 모습이 조금 이라도 보이면 그만하긴 하는데 3학년이 되서도 저 괴롭힐거라고 넌 만만하다 거리면서 계속 옆에서 시비거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인생 꼬인거 같습니다.
이외에 1학기때 친했을때는 머리를 때리는 행위를 계속 해서 아에 거리를 두고 말도 안했었습니다.
다시 친해진 저도 문제긴한데... 짝지가 되면 어쩔 수 없이 대화를 하게 되잖아요
그냥 변명같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발 신중하게 답변 남겨주세요.
안녕하세요. 훌륭한토끼90입니다.
우리는 그걸 양아치라 부르죠
요즘 애들은 제가 있던 세대에 애들과는
정말 다르더군요
충격 요법이라고 해서 한번 크게 덤비면 오히려
안하고 그랬는데 요즘 애들은 덤비면 더 누르려고 하고
선생한테 말을 해도 크게 도움이 안되죠
말은 3학년이 되서도 괴롭힐거라고 하지만
어떻게든 그냥 3학년이 될 때까지 버티시는 것 말고는
미안한 말이지만 크게 답이 없어보이네요..안녕하세요. 루이엘루이입니다.
싫은 사람 억지로 보는건
스트레스 입니다
거리를 두는게 좋아요
손편지를 써서 마음을
전달해 주는것도 도움이 될거에요
안녕하세요. 씩씩한말벌71입니다. 점점 거리를 둬야됩니다 그 정도면 진짜 문제 많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게 확실합니다. 선생님께 말을 하던 부모님께 고민을 풀던 해서 조치 취해야됩니다. 진짜 문제 많네요
안녕하세요. 매크로픽과마르크셰르츠입니다.
장난이 도를 넘으면 괴롭힘아닐까합니다
진지하게 대화를해보는게 좋겠는데 아니라면 주변도움을 청하는게 좋을수도있겠네요
안녕하세요. 잘난스컹크263입니다.....
장난이 도가 넘으면 주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본인이 감당이 안되면 선생님한테라도 도움을 요청해서 편안하게 학교생활 하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너무 쉽게 보이면 계속 그럴것입니다. 강하게 나갈때는 강하게 나가야합니다.
만약 힘들다면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세요.
안녕하세요. 신중한호랑나비155입니다.
사실 학창시절은 사회의 법이나 규칙이 안 통하는 약육강식의 세계라서 누군가가 자기를 의도적으로 괴롭히는 게 느껴지면 크게 소리를 지른다든가 하면서 좀 강한 모습을 보여줘야해요
안녕하세요. 동네지식인입니다.
장난이 도를 넘어서면 그건 장난이 아닌거죠
화를 내셔야해요
친구관계가 어긋나더라도 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