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혐오가 강해지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올해는 특히나 최근에 처음으로 진심을 가지고 시도한 일이 마치 뻔한결말처럼 실패로 끝나고 사람관계나 감정 부분에서 고민이 많이 생기고 집중하다보니 정작 제 자신에 대한 혐오가 생겨버리더라구요. 거울을 보거나 내 모습이 비춰지면 보기 싫거나 이제는 추하다고 느껴지고 뭔가를 해보려해도 지금 당장 변할 수도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몸보다 정신적으로 먼저 버티기 힘든 상태에서 이대로 내가 버틸 수 있을지 이런 생각도 들기 시작하고 일이나 생각이 풀리거나 해결보다는 늘 불안함과 답답함만 계속 쌓여 늘어나고 생기니까 현실에서는 계속 그렇게 되니까 자기혐오가 특히나 심해진 문제같은데

물론 자세한 사정은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워서 밝힐 수는 없지만 이런 멘탈의 경우 어떻게 해야할지 묻고 싶어서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살다보면 그럴때가 있는법입니다 공든탑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면 나자신이 미워보이고 거울보기도 싫어지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너무 본인을 탓하지 마십시오 그런정도의 마음고생은 시간이 약이라 일단은 눈에 보이는 작은 일부터 하나씩 해나가면서 성취감을 다시 맛보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너무 먼 미래보단 오늘 하루 잘 버텨낸 본인을 대견하게 여기며 쉬어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 뭐 뻔한 말이지만 좌절은 누구에게나 있으니까요. 지금은 그저 작성자님 인생에서의 낮은 부분이라 보면 될 것 같아요. 지나고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이더라고요. 저도 작성자님과 비슷한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포기하지 않은 제가 아직도 너무 자랑스럽네요. 물론 저는 가족과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작성자님도 이런 마음을 조금이나마 누구에게 털어놓고 위로 받고 다시 일어나셨으면 좋겠네요. 그저 익명 커뮤니티에서 본 사람이지만 제 옛날이 생각나 진심으로 응원하게 됩니다. 내가 나 자신을 가장 사랑해줘야 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