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봄이나 가을 그리고 겨울에 습도가 같아도 체감 습도는 다른거죠?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지금 5월인데도

저는 가습기를 집안에서 틉니다

무척 건조해서 말입니다...

그래서 가습기를 틀어보면은

습도가 보통 45~50%

막 이렇게 되어 있더라구요

여름이라고 하면은

오히려 높거나 혹은 습하다고

느낄수 있는 수치인데

왜 봄이나 가을에는

같은 습도라도

건조하다고 느낄까요?

저같은 경우 65% 정도가

얼굴 안땡기는 딱 적절 습도였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확히 맞게 느끼신 것입니다. 같은 상대습도라도 계절에 따라 체감이 다른 데는 물리적 이유가 있습니다.

    핵심은 절대습도와 상대습도의 차이입니다. 우리가 습도계에서 보는 수치는 상대습도로, 현재 온도에서 공기가 최대로 품을 수 있는 수분량 대비 실제 수분량의 비율입니다. 온도가 높을수록 공기가 담을 수 있는 수분의 절대량이 늘어납니다. 여름에 상대습도 50%와 봄에 상대습도 50%는 같은 수치지만, 실제 공기 중에 떠 있는 수분 입자의 양 자체가 여름이 훨씬 많습니다.

    피부와 점막이 느끼는 것은 상대습도가 아니라 공기 중 실제 수분량입니다. 그래서 봄이나 가을에는 습도계가 50%를 가리켜도 공기 중 수분 절대량이 적어 피부가 건조하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65%가 편안하게 느껴지신다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봄철에는 온도가 낮아 65%에 해당하는 실제 수분량이 여름의 50%와 비슷하거나 적을 수 있으므로, 계절에 따라 가습기 목표 습도를 조정하시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봄과 가을, 겨울에는 55에서 65% 유지가 피부와 호흡기 점막 건강에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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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기온에 따라 공기가 머금을 수 있는 수분의 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온도가 높은 봄이나 가을에는 공기 중에 포함된 실제 수분량이 겨울보다 훨씬 많을 수 있어요.

    반면 추운 겨울에는 같은 습도라도 절대적인 수분 수치가 낮아서 우리 피부는 더 건조함을 느끼게 된답니다.

    실내 온도를 적절하게 조절하시고 가습기를 활용해 수분을 보충해 주시면 일상생활이 훨씬 편안하실 거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