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 가로수 은행나무가 예년 같으면은 상당히 푸르고 울창할 텐데 그렇지 못하고 잎파리도 몇개없어 보여요 이것도 더위 탓인가요?
길가에 가로수 은행나무가 많이 있는데, 키가 10m는 넘어보여요 그런데 모두들 색깔이 푸르지도 않고 싱싱하지도 않아요 예년 같으면은 상당히 푸르고 울창할 것인데 올해는 잎파리도 몇개 없는것 같고 힘이 없어 보여요 이것도 폭염 무더위 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실제로 지구온난화는 은행나무를 비롯한 단풍나무들에게 큰 영향을 주고있다고합니다.
원래라면 서늘한 기온에의해 엽록소가 부숴지고 합성이 저해되면서 단풍이 나타나다가 날씨가 건조해지면 낙엽이되어 떨어져야하지만, 기온이 높은탓에 단풍이 늦게들고 단풍이 채 들기도전에 나뭇잎이 말라버려서 땅으로떨어져버린다고합니다. 그래서 바닥에는 초록색이 섞여있는 낙엽들이 가득하다고 하구요.
여름도 마찬가지입니다. 식물들도 세포들이 분열하고 양분을 이동시키기 위해 여러 효소들을 사용하지만 기온이 너무높거나 열이 집중되는 곳에 위치하는 나무들은 이런 활성효과들이 오히려 떨어진다고합니다.
특히 도로주변의 가로수들은 검정색 아스팔트의 열기를 그대로받기도하고 뿌리부분은 이 아스팔트와 가까이위치하여 손상을 입기도 합니다.
이렇게되면 원래 나무몸통을 유지하기위한 양분을 빨아들이기 충분치 않은 기능이 형성되어 제대로생장하거나 생명활동을 할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올해의 폭염과 무더위가 가로수 은행나무의 건강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온과 가뭄은 나무의 생장과 잎의 발달에 큰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은행나무는 일반적으로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지만, 극심한 기후 조건에서는 잎이 마르거나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도시 환경에서의 오염이나 수분 부족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1명 평가네, 은행나무의 잎이 푸르지 않고 힘이 없어 보이는 것은 올해의 폭염과 무더위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극심한 더위와 가뭄은 나무의 수분 공급을 방해하고, 잎의 광합성 능력을 감소시켜 잎이 시들거나 일찍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가로수는 도심의 열섬 효과로 인해 더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 이러한 현상이 더욱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여름철의 고온과 가뭄은 나무의 생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극심한 더위는 나무가 수분을 흡수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하고, 이로 인해 잎이 시들거나 떨어질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네 폭염과 무더위가 은행나무의 생장에 영향을 줄 수 잇어요
극심한 기온과 수분 부족으로 잎의 생육을 저하시켜 힘이 없어 보이게도 할수 있쬬
1명 평가네, 올해 은행나무의 생기 없는 모습은 극심했던 폭염의 영향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폭염으로 인해 토양이 건조해지면서 은행나무가 충분한 수분을 공급받지 못하게 되고, 이는 잎이 시들고 낙엽이 빨리 지는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폭염은 오히려 식물의 광합성 작용을 저해하여 생장을 둔화시키고, 잎의 색깔을 탁하게 만들 수 있으며 폭염에 지친 나무는 병충해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져 각종 질병에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외에 다른 이유가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도로변의 은행나무는 매연 등으로 인한 토양 오염에 노출될 수 있고 이는 은행나무의 생육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은행나무에 특이적인 병해충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며 오래된 은행나무는 생육이 쇠퇴하고 병충해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