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의 초기 증상과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심근경색은 심장으로 가는 혈루가 차단되어 발생하는 심장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심근경색의 초기 증상과 응급상황시 대처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나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심근경색의 초기 증상은 가슴 중앙이나 왼쪽에 강한 압박감,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특징적입니다. 이 통증은 팔(특히 왼팔), 목, 턱, 등, 심지어 위장으로 퍼질 수 있으며, 갑작스럽게 발생하거나 가벼운 불편감으로 시작하여 점차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호흡곤란, 식은땀, 메스꺼움, 구토, 현기증, 극심한 피로감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여성, 노인, 당뇨병 환자의 경우 전형적인 가슴 통증 없이 호흡곤란이나 비정상적인 피로감만 나타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심근경색이 의심될 경우 즉시 119에 연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구급차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환자를 편안한 자세(보통 상체를 약간 높인 자세)로 눕히고, 타이트한 옷은 풀어주며, 만약 의사의 처방을 받은 니트로글리세린이 있다면 복용할 수 있습니다. 의사가 처방하지 않은 약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환자가 의식이 있고 아스피린에 알레르기가 없다면, 저용량 아스피린(81-325mg)을 씹어서 복용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심장이 멈추면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하고, 자동제세동기(AED)가 있다면 사용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심근경색의 초기증상은 정말 다양할 수 있는데 전형적인 증상은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흉통 그리고 왼쪽어깨 통증입니다 흉통의 경우 통증뿐 아니라 불편감 정도라고 고려하셔도 됩니다
대처법은 병원으로 빨리 가는 것 이외에는 없습니다
자택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 공급이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심장 근육이 손상되거나 죽을 수 있는데, 초기 증상은 다소 다양한 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가슴의 중앙이나 왼쪽에서 발생하는 통증이 가장 흔한데, 이 통증은 꽉 죄는 듯하거나 압박감을 수반할 수 있습니다. 때때로 이 통증은 팔, 목, 턱 또는 등으로 퍼질 수 있는데, 이런 경우 특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외에도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 식은땀, 메스꺼움, 또는 현기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 이런 증상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면 신속한 대처가 중요합니다.
응급상황에서는 즉시 119에 연락하여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이때, 환자를 가능한 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를 편안한 자세로 눕히고, 조이는 옷이 있다면 느슨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만약 응급약물, 예를 들어 니트로글리세린을 처방받은 경우라면,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정확한 방법으로 약을 복용하도록 도와주세요. 그러나 처방받지 않은 상태라면, 자의적으로 약물을 복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늦지 않게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심근경색의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증상을 놓치지 말고 빠르게 반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심근경색의 주증상은 흉통입니다. 명치 살짝 좌측에 위치하기 때문에 이 부위에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 통증이 왼쪽 팔로 뻗어나가는 양상을 연관통으로 느끼기도 하구요.
어떤 경우에는 통증으로 느끼지 않고 소화불량 또는 명치가 타는듯한 느낌으로 느끼기도 하기 때문에 평소에 경험해보지 못한 명치 주변의 불편감이 있다면 심전도 검사를 통해서 심근경색이 생긴게 아닌지 확인하는게 맞습니다.
이런 증상이 처음 발생햇을 때는 그래도 심장이 어떻게든 버티기 때문에 의식이 저하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혈액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 부위는 세포가 죽게되고 나머지 부위들도 지치게 되면서 심장이 혈액을 제대로 뿜어내지 못하게 되고 의식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의식저하가 생기기 전에 빨리 알아채고 검사를 받은 후에 막힌 혈관을 뚫는 시술을 받거나 수술을 해야하는거죠.
의식저하가 생겼을 때는 빠르게 맥박과 호흡을 확인하고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119를 불러서 1초라도 빨리 응급실로 도착하시는게 적절하겠습니다.
병원이 아니면 막힌 혈관을 뚫을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급성 심근경색증은 심장 근육을 먹여 살리는 관상동맥이 갑작스럽게 완전히 막혀서 심장 근육이 죽어가는 질환으로 1/3은 병원에 도착하기 이전에 사망하며, 병원에 도착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더라도 사망률이 5~10%에 이르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심근경색증이 발생 시 가슴이 찢어지듯, 벌어지는 듯, 숨이 멎을 것 같은 통증이 갑자기 매우 심하게 발생하며 식은땀을 동반하고 10분 이상 지속되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서둘러 응급 처치를 할 수 있는 병원으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이 막혀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응급질환으로, 초기 증상은 가슴 중앙을 짓누르거나 조이는 통증입니다. 10분 이상 지속되며 휴식에도 나아지지 않습니다. 그 외에 호흡곤란과 팔, 턱, 등, 어깨 등으로 방사하는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불안과 창백, 식은땀, 어지럼증, 구토감이 들 수도 있습니다. 여성이나 고령자, 당뇨에서는 통증이 저명하게 나타나지 않아 소화불량이나 메스꺼움, 피로 등으로 착각하기도 쉽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전화하여 빠르게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누워서 안정을 유지해야 하며 과격한 움직임은 피하도록 합니다. 의식이 없는 경우 심폐소생술을 시작합니다. 병원 도착후 빠르게 관상동맥을 넓혀주는 시술을 받아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심근경색은 심장으로 가는 혈류가 갑자기 막혀 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치명적인 질환입니다. 초기 증상을 잘 알고 신속히 대처하는 것이 생명을 구하는 핵심이에요.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은 가슴 중앙의 조이는 듯한 통증이며, 이 통증은 턱, 어깨, 팔(특히 왼쪽 팔), 등, 복부로 퍼질 수 있어요. 또한 숨 가쁨, 식은땀, 어지럼증, 메스꺼움 등이 함께 나타날 수 있고, 특히 당뇨병 환자나 고령자에게는 명확한 통증 없이 호흡곤란이나 극심한 피로감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심근경색이 의심되는 응급 상황에서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가능한 한 빨리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환자를 눕히고 안정시키며 움직이지 않도록 하되, 의식이 있다면 아스피린 1알(100~300mg)을 씹어서 삼키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단, 아스피린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위장 출혈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피해야 하며, 이런 판단이 어렵다면 그냥 전문가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심정지가 발생한 경우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있다면 사용하셔야 하구요 (사용 할 줄 안다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초기 증상을 인지하고 지체 없이 병원을 찾는 것이에요. 심근경색은 발생 후 1시간 이내에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는 것이 예후에 결정적입니다. 평소에 심혈관 질환 가족력, 고혈압, 당뇨병, 흡연, 고지혈증 등의 위험요인이 있다면 정기적인 검진과 생활습관 관리도 매우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