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과민성 대장증후군 어떻게 고쳐야하나요?

자격증 시험이나 버스타고 처음가는 장소나

이런 상황에 항상 일부러 엄청 일찍갑니다

그리고 화장실에 있는데 막상 그렇게 미리 준비해도 멀쩡하다가 시험시작하거나 버스를 타게되면

갑자기 배가아파서 뛰쳐나온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스트레스와 긴장이 장 신경을 자극하는 장-뇌 축 반응이라 정말 괴로우셨을 것 같습니다.. 미리 준비하셔도 상황이 닥치면 싸인이 바로 오는 심리적인 압박감을 완화하기 위해서 몇 가지 방법을 제안드리겠습니다.

    1 ) 인지적으로 여유를 주셔야 합니다. 배가 아프실때 지금 아프면 안돼라고 버티시면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장이 더 꿈틀거립니다. 대신 심호흡을 하셔서 아프면 중간에 버스에서 내리지 뭐, 시험중에 화장실 다녀와서 남은 문제라도 풀자라고 스스로 비상구를 열어주면(심리적인 안정을 위해 가정이라도 하는 것입니다. 시험 전에 화장실 꼭 가시는 것이 베스트겠지만요..) 신기하게도 긴장도가 낮아져서 증상이 가라앉습니다.

    2 ) 식습관 통제가 중요합니다. 중요한 일정이 있는 전날과 당일 아침에는 장을 자극하는 카페인, 매운 음식, 알코올, 밀가루, 너무 찬 음식은 멀리하시고, 장내 가스를 줄여주는 저포드맵(Low-FODMAP) 식단 위주로 가볍게 드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3 ) 증상이 너무 반복되시면 약물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실전 직전에 처방받으신 진경제나 민감해진 장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약을 미리 복용하시면 심리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든든한 방패가 되어줄 것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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