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무좀 치료시 신고있던 신발,양말 버려야하나요?
발톱무좀약 이트라코나졸을 복용한지 일주일 경과했습니다. 치료와 동시에 현재 신고있는 신발, 양말 등을 즉시 버려야 하는지요? 아님 치료완료후에 버려도 되는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발톱무좀 치료 중 이트라코나졸 복용에 대한 질문에 대해, 치료 기간 동안뿐만 아니라 치료가 완료된 후에도 재감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몇 가지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과 양말은 무좀균이 살아남아 다시 감염될 가능성이 있는 곳이므로, 다음과 같은 조치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신발과 양말의 청결 유지: 정기적으로 신발과 양말을 세탁하고, 가능하다면 고온에서 건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고온은 무좀균을 죽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신발 소독: 시중에 판매되는 신발 소독제를 사용하거나, 알코올 스프레이 등으로 정기적으로 신발 내부를 소독할 수 있습니다.
치료 완료 후 신발, 양말 교체 고려: 치료 기간 동안에는 위와 같은 관리를 통해 재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치료가 완료된 후에는 특히 오래되거나 세탁이 어려운 신발은 교체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재감염을 방지하고, 치료 효과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모든 신발과 양말을 즉시 버릴 필요는 없으며, 위생적인 관리와 적절한 소독으로도 충분히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발톱무좀으로 항진균제 복용을 시작하셨다면 6~12개월 이상 꾸준한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신던 신발, 양말을 버리진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치료를 시작하였다면 기존에 신던 양말과 신발은 버리시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무좀균이 남아 있어 치료에 방해가 되고 재발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이트라코나졸을 복용하며 발톱 무좀 치료를 시작한 지 일주일이 경과한 경우, 신발이나 양말을 즉시 버릴 필요는 꼭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개인용품들이 무좀 균에 오염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치료 기간 동안과 치료가 완료된 후에도 재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입니다. 양말은 고온에서 세탁하여 균을 제거하고, 신발 또한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가 완료된 후에 신발이나 양말을 교체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지만, 치료 기간 동안 적절한 관리를 통해 재감염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