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가 경제성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나요?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고있는게 산업 전반적으로 악영향을 미친다고 하던데 인구감소가 경제에 정확히 어떤역할을 하길래 이렇게 걱정하는건가요??
1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큰 영향을 줍니다. 일단 인구가 많아야 국가가 성장이 가능합니다. 인구로 인해 세금이 납부되고 그걸로 정부가 투자를 하는겁니다.
최근에 중국이 인구 증가가 주춤되자 공산당에서 적극적으로 인구 부양 정책을 쓸려고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락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구감소 특히 젊은인구감소는 그 나라의 내수경제에 절대적 영향을 미칩니다. 소비인구가 줄어들면 그 나라 내수가 감소하여 경기가 침체됩니다. 굳이 국내에 공장을 만들어 생산하여 판매하면 마진이 남지 않기때문에 외국으로 공장이 이전하게 되어 고용도 줄어들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양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구는 여러 부문에서 경제에 영향을 미칩니다.
첫째, 인구가 많다는것은 곧 생산가능인구, 노동력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노동력은 경제성장의 주요 요소이고, 노동력이 높을수록 더 많은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는 소비력의 증가도 의미합니다.
둘째, 세금의 증가입니다. 인구가 많을수록 결국 납부하는 세금이 많아져 정부의 재정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많은 세금은 곧 정부가 사회간접자본에 더 많은 돈을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경제의 발전으로 다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구는 노동인구이자 소비의 주체 입니다. 인구가 감소한다는 것은 노동인력이 감소하면서 생상성에 영향을 주며, 소비 또한 하락하여 기업들의 매출 감소를 야기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거 20세기만큼 인구의 크기가 경제와 경제 성장에 차지하는 비중이 줄었으나 내수 소비 시장의 크기는 여전히 해당국 경제의 자생력과 성장성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미중 무역 전쟁 중인 중국 경제가 저렇게 버티는 이유는 자국의 거대한 내수 시장을 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1억명 이상의 인구가 있는 일본도 내수 시장의 장점이 큽니다.
인구의 감소는 분명 경제 성장에는 부정적입니다. 시장의 크기 뿐 아니라 지속적인 가용 노동력 공급 측면에서도 제한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구도 인구지만 생산가능인구가 중요합니다.
15세부터 64세 까지 해당하는데 이 연령대가 탄탄해야지 미래 생산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성장성이 보장됩니다.
즉, 해당 연령 인구가 일을 열심히 해줘야 생산력이 늘어나고 이는 경제성장과 이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대한민국 인구는 감소하며 신생아가 태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64세 이후 인구는 점차 늘어나고 있죠.
이렇게 되면 생산력이 없는 사람만 늘어나고 일을 할 사람은 부족하니 경제는 후퇴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구는 경제성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칩니다. 인구는 경제의 생산력, 소비, 투자, 노동력 등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 사실상 인구는 인적자본의 제공, 소비, 저축의 주체가 된다는 점에서 경제성장에 매우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과거보다는 인력이 덜 중요해 지긴 했지만 여전히 그 나라 내수 경기 등을 부양하기 위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구의 감소로 인해서 발생하게 되는 문제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크게 2가지 문제로 설명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외수시장에 대한 의존도 심화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70% 이상이 현재 외수시장의 성장으로 인해서인데, 이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경제력 수준이 증가하여 구매력지수가 증가하더라도 절대적인 인구 수의 부족으로 인해서 내수시장을 통해서는 국내 기업들의 성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의 인구 감소는 곧 '내수시장의 축소'의 문제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2. 국가 대외 교섭력의 하락
우리나라가 해외 국가와 무역협정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기브 앤 테이크로'로 서로가 수출을 하면서 이익이 발생을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 인구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해지면 해외국가로서는 우리나라에 수출해도 이익이 발생하지 않으니 우리나라와의 관세협약을 체결하려고 하지 않으려고 하거나 혹은 '우리나라에게 큰 손실이 되는 조건'을 걸게 되더라도 체결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국가의 인구수가 유지되거나 혹은 증가하는 것은 향후 국가의 균형있는 경제성장과 국가의 교섭력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입니다. 유럽의 경우는 국가의 경제 발전이나 혹은 구매지수는 굉장히 높으나 인구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국가들이 많은데 이를 'EU'라는 연합으로 묶어서 절대적 인구수를 늘렸고 이를 바탕으로 'EU'라는 집단의 목소리로 협약을 하기 때문에 다른 국가들 특히 미국과의 협상을 동등한 입장에서 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게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구증가는 노동력을 증가시켜 생산력을 증대시키는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는 소비수요와 거기에 따르는 투자의 증대를 가져와 시장을 확대시킨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의견이 매우 분분한 질문입니다.
저의 생각은 1980~90년대의 경우는 내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 인구가 중요하다고 보여졌지만 현재는 무역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인구감소의 문제와 경제성장은 큰 상관관계는 없다고 봅니다.
1970년대에 우리나라에 자원은 인력자원밖에 없다고 했던 말이 있는데 그것을 아직까지 생각한다면 후진국형 사고방식인것이죠.
유럽의 강대국을 보면 인구가 우리나라보다 적은 나라도 무지 많습니다.
자꾸 인구감소를 걱정하는것은 경제발전의 문제보다는 노령인구의 복지를 받쳐 줄 젊은 이들이 없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구가 줄어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던데요
지금 우리집 앞만 나가도 편의점이 5개입니다
이 동네 인구가 줄면 편의점 몇개는 망합니다
유튜브나 틱톡이 성공할수 있는 건 자국민의 이용도입니다
전쟁을 해도 수가 많은 곳이 이기고
단순 계산이지만 인구가 많아야 손흥민 같은 사람이 더 나오는 거겠죠
인구가 적어진다는 것은 일할 사람이 적어진다는 거고 소비가 줄어든다는 거고
국가 경쟁력이나 국가 세금이 덜 걷이니
인프라가 깨집니다
망해가는 지방도시에 수도 전기 보안 등 유지보수비용이 없어지면
암흑의 도시가 되겠죠
남겨진몇몇의 사람들은 범죄의 위험에 두려움을 갖게 되겠죠
어두운 거리에 혼자 걸어가는 것처럼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구의 경우 내수경제의 가장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입니다. 경제성장률과 경제규모의 가장 큰 요소가 인구와 개인총소득 규모이며, 인구증가는 경제성장률과 경제규모에 가장 핵심중 하나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구가 감소한다면 현재 고령화 사회이기에
노동력도 감소하며 또한 소비인구도 줄어들기에
문제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람은 생애 시기마다 생산, 소비, 저축 등 주된 경제활동의 양상이 다른 만큼 인구가 줄어들어 인구가 고령화하게 되면 경제 전체의 노동 공급을 양적, 질적으로 변화시키는 동시에 경제 전반의 소비, 저축 및 투자 행태 등 수요측면에서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생산은 없어지고 소비만 하는 경제는 유지될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