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는 용량이 동일하다면 제조사가 달라도 기본적인 효과는 동일할까요?
영양제는 제조사가 A사와 B사로 다르더라도
만약 그 영양제 1알에 들어간 영양제의 용량이 동일하다면
그 영양제가 보여주는 효과는 동일하다고 봐도 무방할까요?
아니면 제조사 마다 다를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오환영 약사입니다.
제조사가 다르다면 용량이 동일해도 효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주로는 원료의 품질, 제조방식, 첨가물, 제조 방식에 의해서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원료가 큰 영향을 미칩니다. 같은 성분이라도 어떤 원료를 사용했는지에 따라
어떤 회사 제품에서는 임상시험에서 효과가 좋고, 다른 회사 제품에서는 나쁘기도 합니다.
(오메가3, 코엔자임Q10, 철분제 등)
또한 유산균이나 비타민C와 같이 특수 공법으로 만든 제품이 있습니다.
특수 코팅으로 장까지 도달하는 양을 늘려준 유산균, 리포솜 비타민C 등입니다.
오메가3와 같은 경우는 같은 원료라도 산패도 결과가 어느정도인지 등
고려할 점이 많습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은 효능 차이가 크게 나타나기도 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아현 약사입니다.
영양제 내 동일한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동일한 함량으로 들어있다면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영양제 1알당 들어간 성분의 종류와 함량이 정확히 동일하다면 기대할 수 있는 효과도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의약품의 경우 활성형인지 비활성형인지 등까지 자세히 성분이 표기되는데, 건강기능식품이나 그 외 영양제 종류의 경우, 예를 들어 비타민B1 이라고 적혀있어도 형태에 차이가 있을 수 있어서, 완전히 같은 성분인지는 알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오메가3의 경우에도 epa + dha의 합으로 나와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합의 용량은 같아도 각각의 비율이나 함량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영양제는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영양소는 원료이슈들이 좀 있는 것들이 있어서요. 어떤 원료를 썼느냐에 따라서 또 달라집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의약품인 경우에는 함량이 동일한 경우 효능효과부분도 시험과정에서 확인하기에 동일하다고 보아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검사 기준이 의약품 만큼 까다롭지 않아 제조사의 신뢰도 및 원료의 순도에 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되셨길 바래요
감사드려요.^^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