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범죄현장 도착하는 경찰차는 왜 싸이렌 울리나?
드라마나 영화에 보면
경찰차가 범죄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사이렌을 울리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요
실질적으로
범죄자를 잡으러 가는데
싸이렌을 시끄럽게 울리면서 가다보니
범인은 잡지도 못하고
범인이 그냥 범죄현장을 벗어나 버리게 되는데요.
잡으러 가는 도중에
길 막을 피하기 위해
싸이렌 울리는건 이해되지만은
왜 현장에 다 도착하기 전에 싸이렌을 끄지않고
끝까지 울리며 가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성재 변호사입니다.
해당 사안의 경우 영화인 점에서 영화적인 허구와 과장이 있는 것으로, 통상적으로는 질문자의 의견과 같이 잠복수사나 체포, 구속 영장 등의 집행에 있어서 수사의 기밀을 지켜야 하는 경우 사이렌을 울리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성훈 변호사입니다.
범인을 검거하는 것보다 범인이 피해자의 곁에 있는 것이 피해자에게 더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싸이렌을 울리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길한솔 변호사입니다.
싸이렌을 켜서 긴급차량임을 알리고, 진로양보 등 협조를 구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고,
피의자에 대하여 압박함으로써 수사 지역 범위를 좁히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