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제가 있는데 자기들끼리만 들리게 얘기하는 것의 의미

자주 그러진 않는데 가끔씩 부서원들이 저랑 같이 있을때 자기들만 들리게 입을 손으로 가리고 속닥거릴 때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게 되게 거슬리는데, 굳이 제가 몰라도 되는 사적인 얘기라면 자기들끼리만 있을때 편하게 떠들면 될텐데 왜 눈앞에서 그러는걸까요? 자기들끼리의 친분을 드러내고 싶은걸까요? 저는 스스로가 꼰대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MZ라고 하는 부서원들을 보다보면 화와 짜증이 날때는 있지만 괜히 분위기 위축될까봐 속으로 삭히는 날이 벌써 수년째입니다. 굳이 신경 안써도 될 거를 제가 신경쓰나 싶기도 하구요. 저도 불만이 있지만 얘기는 잘 안하려고 하는데 저한테 불만있는건 대놓고 얘기하는것도 불편하구요. 표현해주는건 고맙지만 업무태도는 좋다고는 생각이 들진 않네요. 중간관리자라 고민이 더 깊어지는것 같습니다. 제가 예민한걸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사람인 공식멘토 HR백종원 입니다^^

    궂이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것에 신경을 쓰시는게 아닐까 싶기는 합니다.

    어느정도 적당히 넘기실건 넘기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중간관리자 입장이라고 하신다면 너무 다 귀 귀울여 들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정말 뇌를 거치지 않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기에 어느정도 적당한 선에서 잘라주는것도 중요합니다.

  • 이런 경우 알게 모르게 사무실에서

    질문해주신 분을 은근히 따돌리는

    그런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어느 정도 예민하실 일이긴 하지만

    직접적으로 피해를 보시는 것이 아니라면

    무시하세요.

  • 머 상황을 자세히 봐야 알겠지만 글에 써 있는 것만으로 보면 작성자 님이 좀 예민하신 거 같은데요

    얘기랑 상관 없는 다른 사람이 근처에 있으니까 조용히 얘기하는 거죠 시끄럽게 얘기하면 방해되잖아요

    그리고 자기들끼리 편하게 얘기하려는데 작성자 님이 없는 곳까지 가서 굳이 얘기해야 할까요

  • 중간관리자의 고충이 이해됩니다ᆢ 하지만 요즘 신세대의 사고가 예전 같지는 않으니 그들이 세계를 이해를 해줄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ᆢ내가 먼저 다가서고 빠질 때 빠져주고 못해도 잘한다고 잘할 수 있다고 해보세요 ᆢ화이팅하세요

  • 예민한 것이라기보다 누구라도 그런 상황이면 신경이 쓰입니다. 다만 속닥거림이 반드시 질문자님 이야기를 하는 건 아닙니다. 업무와 무관한 사적인 이야기일수도 있고 다른 사람에게 들리지 않게 하려는 의도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