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와일드한천산갑8
몸무게를 빼는건 왜 이렇게 힘이들까요?
78키로에서 최대68키로 까지 뺐는데 밥을 먹으면71키로 71키로 에서 운동하면69키로 중간에 하루 운동안하면 73키로 먹는대로 다살로가네요~먹는걸 좋아하지만 먹는걸 줄여야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몸무게를 빼고 유지하는 과정이 정말 고되게 느껴지시죠... 78kg에서 68kg까지 무려 10kg을 감량하신 것은 엄청난 의지력이 필요하며,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러나 밥을 먹거나 하루 쉬었다고 체중이 2~4kg씩 널뛰면 누구나 허탈해집니다. 여기서 꼭 아셔야 할 팩트는 단기간에 변하는 무게가 실제 지방이 아닌 체수분, 글리코겐, 그리고 장 속 음식물의 무게라는 점입니다. 하루만에 지방 3kg가 붙으려면 23,000kcal 이상 초과 섭취해야하니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즉, 먹는 대로 전부 살로 가는 것이 아니니 체중계 숫자에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먹는 것을 줄여야 할까요? 이 부분에 대해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체중 관리의 포인트는 섭취와 소모 에너지의 균형이라, 어느정도의 조절은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무리해서 굶거나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면 오히려 폭식을 유발하고 대사량을 떨어뜨립니다. 먹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양을 무리하게 줄이기보다, 식단의 구성을 바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포만감이 높고 칼로리가 낮은 채소와 단백질 위주로 식사를 채우면 맛보는 즐거움을 유지하면서 체중을 우수하게 방어할 수 있겠습니다. 매일의 수분 변화보다 주 단위의 평균 체중을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해오신 멋진 운동 습관에 똑똑한 식단을 더하신다면 충분합니다.
여기에 한 가지 실천 팁을 더해드리면, 과식한 다음 날에는 평소보다는 물을 충분히 드시고 가벼운 걷기(실내 싸이클, 스텝퍼도 괜찮습니다) 운동을 병행해 보시길 바랍니다. 체내에 쌓인 나트륨과 노폐물이 배출되면서 일시적인 붓기가 더욱 빠르게 가라앉게 됩니다.
다이어트는 단거리 달리기가 아닌, 몸을 아끼면서 평생 함께 걷는 마라톤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체중계 숫자보다는 거울 속에 가벼워지는 눈바디, 기상 후 화장실 다녀와서 줄자로 재는 허리둘레, 아침에 컨디션, 2주마다 인바디를 재서 체지방률 변화를 꼭 체크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아주 잘하고 계시니 꾸준히 나아가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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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어휴 10 kg을 감량하셨습니다.
그간의 노력에 진짜 박수 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체중은 무엇인가 들어가면 늘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 체중이 살로 갔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죠.
즉, 밥을 먹고 나서 체중계에 오르면 체중이 증가합니다. 왜냐하면 나의 진짜 체중+밥량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정하게 측정하려면 보통은 하루에 일어나자마자 아무것도 안 먹은 상태에서 아침에 측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유지입니다.
그래서 그 전에 78~68 kg까지 빼셨던 루틴은 계속 유지해야합니다.
안그러면 흑히 속된말로 뺀 시간 만큼 다시 동일한 시간동안 살이 차오른다고 합니다.
루틴은 유지하되 체중 감량을 하지 않으시려면 식단을 변화시키고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체지방율은 감소하고 근육은 증가하니까요.
다시 한번 해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