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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면한호랑이10
근면한호랑이10

초음파검사 담낭용종 간헐적통증 궁금합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25

제가 어제 담낭용종이 있다고 의사분께 들었습니다 (나머지는 멀쩡합니다) 근데 그 말을 듣고 의식해서인가 갈비뼈나 바로 아래 부분(우측 상복부?) 찌릿찌릿한 느낌이 들더라고여 이상있는건가요? 용종은 아주 작다고 하였고 1년마다 검사해보라고 하시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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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담낭용종은 대부분 무증상이면서 우연히 초음파검사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작은 용종(보통 1cm 미만)은 양성일 가능성이 높아 정기적인 추적 관찰만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담당 의사가 1년마다 검사를 권유한 것도 크기나 모양상 특별히 걱정할만한 상황은 아니라는 뜻으로 보여요

    우측 상복부의 찌릿찌릿한 느낌은 심리적 요인이나 긴장, 혹은 다른 원인(장내 가스, 복부근육 긴장, 소화 불량 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담낭 관련 통증은 보통 오른쪽 갈비뼈 아래에서 등 쪽으로 퍼지거나, 식사 후 특히 기름진 음식 섭취 후 통증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양상이에요

    증상이 자주 반복되거나 악화된다면 내과 진료를 통해 추가 확인이 필요하겠지만, 현재처럼 일시적이고 간헐적인 통증이라면 지나친 걱정보다는 몸 상태 관찰과 정기 검진을 유지하는 게 가장 좋은 대응입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담낭용종의 크기가 아주 작다면 이로 인하여 증상이 유발되었을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구조적인 문제로 증상이 발현이 될려면 어느 정도 크기가 되어야 하니까요

    "갈비뼈나 바로 아래 부분(우측 상복부?) 찌릿찌릿한 느낌" 에 대하여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담낭 용종은 보통 증상이 거의 없으며 작은 크기의 용종은 악성일 가능성이 낮아 정기적인 추적 관찰만으로 충분합니다.

    현재 느끼는 우상복부의 찌릿한 통증은 담낭 용종 자체보다는 심리적 스트레스나 소화불량과 같은 다른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통증이 장기간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양상이라면 담성증이나 다른 복부 질환의 가능성을 고려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자분이 경험하신 상황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볼게요. 담낭용종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에는 걱정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용종이 아주 작고, 의사분께서 1년마다 검사하라고 하셨다면 현재로서는 큰 위험이 없다고 판단하신 것 같습니다.

    우측 상복부에 느껴지는 찌릿한 통증, 이런 현상은 가끔 우리의 신경과 민감도가 높아져서 생길 수도 있습니다. 특히, 검사 결과를 듣고 나서 신체 변화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할 때 생길 수 있어요. 만약 이 통증이 계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병원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어 보시는 게 좋겠죠.

    그리고 평소보다 스트레스를 덜 받도록 마음을 편히 가지려고 노력해 보세요. 건강 관리를 위하여 규칙적인 검진을 계획하신 점, 아주 잘하고 계신 겁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담낭ㅇ용종이 작고 다른 이상이 없으면 일반적으로 증상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검사 후 심리적 요인으로 해당 부위 감각을 더 민감하게 느낄 수도 있고, 소화불량이나 근육 긴장, 장내 가스 등 다른 요인일 수 있습니다. 담낭용종 자체로 통증이 있는 경우는 드물게 크기가 크거나 염증, 담석이 동반된 경우에 가능합니다. 진료에서 작다고 들었고 추가 검사 없이 추적관찰을 권유하셨다면 양성일 가능성이 높고 시급하지 않은 상태로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