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리츠 종목은 왜 이렇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건가요
현재 우리나라 주식중에서 가장 아쉬운 종목이 리츠인것 같아요 그런데 리츠 같은 경우에도
연배당율이 4~5프로 정도 되는 것들도 있는것 같은데요 그런데 왜 이렇게 인기가 없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주식시장도 마찬가지고 배당이 너무 소극적이라 시세차익으로 투자를 하는 문화입니다.
리츠의 경우 임대수익이 꾸준하게 나는 자산으로 주가 변동성이 낮아 투자에 매력을 못느끼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부동산시장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면 리츠의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투자 매력을 못느낄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22년도부터 23년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글로벌 금리인상시기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금리가 오르는 시기엔 리츠의 배당수익률 매력이 감소되고 또한 리츠의 운용회사들은 레버리지를 통해서 일부는 차입을 통해서 부동산을 매입하는데 이로 인해서 이자비용 증가도 그당시 리츠종목이 지지부진한 원인이었습니다.
그러다가 23년도하반기부터 레고랜드 사태부터 PF상업용부동산 부실 문제가 터지면서 리츠에게 직접적인 타격을 받게 되었고 24년도부터 현재까지 주택시장만 과열되지 한국도 상업용부동산 크게 침체가 되면서 이런 흐름이 리츠 센티멘트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준것으로 보입니다.
거기다 상대적으로 한국의 리츠는 상대적으로 미국의 리츠보다 관심도가 적고 역사도 짧아서 여전히 유동성이나 거래량이 적은것도 소외된 이유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리츠가 생각보다 주목 못 받는 건 몇 가지 이유 있는데요, 우선 시장이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투자자들 관심이 좀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경기 자체에 대한 우려도 영향 주고 있고요, 특히 금리가 많이 올랐던 시기엔 리츠 배당수익률 매력이 떨어져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 리츠는 유동성이 일반 주식보다 낮고 가격 움직임도 답답하게 느껴져서 단타 선호하는 투자자들한테 잘 안 맞는 성격도 있습니다. 이런 이유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리츠는 연 4~5% 이상의 배당 수익률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주식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아쉬운 종목으로 평가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리츠는 부동산을 기반으로 하며, 부동산 투자는 대출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금리가 인상되면 대출 이자 비용이 늘어나고 이는 곧 리츠의 수익성 및 배당 재원을 감소시킵니다. 또한 금리가 높아지면 국채 등 다른 안전자산의 수익률도 높아져 리츠의 배당 매력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리츠는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부동산 자산을 편입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유상증자를 자주 활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들의 지분 가치를 희석시키고, 단기적으로 주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 투자자들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줍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에 리츠주들은 외국에 비해 제한적인 건물들을 묶어서 상품을 만들었고
정부 정책의 변동에 따라 배당율이 크게 바뀔 수 있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 리츠주는 크게 거래량도 좋지 못한 특징이 있습니다.
차라리 외국의 리츠주식을 투자하는 것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생각보다 배당 잘 주는 리츠 종목들도 있는데, 이상하게 시장에서는 별 반응이 없죠. 아마도 우리나라 투자자들이 배당보다 시세차익에 더 관심이 많은 문화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리츠는 구조상 성장 속도가 더디고, 부동산 경기에 따라 움직이기도 해서 매력도가 낮게 보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금리가 오르면 리츠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보이는 것도 영향이 있는 것 같고요. 결국 투자자 입장에서는 단기간 수익보다는 안정성을 중요하게 여겨야 리츠가 더 빛을 발할 수 있는데, 아직 그런 분위기가 자리 잡히지는 않은 듯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리츠는 행정 절차의 경직성, 세제 지원 부족, 사모 위주 시장구조, 정보 비대칭, 금리 민감성, 부동산 직접투자 선호, 낮은 성장성, 대규모 유상증자에 따른 주가 하락 등으로 투자 매력이 낮아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리츠주 연배당율이 높더라도 실물 시장을 앞서가는 리츠 특성상 급격한 상승이나 하락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인기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우리나라에서 리츠 종목이 주목받지 못하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국내 증시에서 리츠는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데 바로
리츠 주식들의 주가 흐름이 부진한 탓에 투자자들에게서
외면을 받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 투자자들은 배당보다는 단타/시세차익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서 리츠처럼 느리고 안정적인 수익보단 변동성이 큰 종목에 더 몰리게 됩니다.
또한 미국 리츠는 세금 면에서 유리하지만, 한국은 배당소득세가 그대로 적용되어 매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