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낭만가득한옹이
플라자합의를 일본이 받아들인 이유?
무엇인가요? 이로 인해서 엔고가 시작이되었고덕분에
미국입장에선 달러가치가 떨어져서 안정되었잖아요.
근데 일본에선 플라자합의이후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이유가 궁금해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플라자합의는 1985년 미국, 일본, 서독, 프랑스, 영국이 달러 강세를 완화하기 위해 체결한 환율 협력 합의입니다. 당시 미국은 무역적자 확대를 해결하려 했고, 일본은 미국과의 무역마찰을 줄이기 위해 참여했습니다. 이후 엔화가 급격히 강세를 보이자 일본은 경기 둔화를 막기 위해 금리를 인하하고 금융완화를 확대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부동산과 주식시장에 거품이 형성됐고, 이후 거품이 붕괴하면서 장기침체로 이어졌습니다. 다만 일본의 장기불황을 플라자합의 하나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고, 금융정책 실패와 부실채권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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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1985년에 있었던 플라자 합의를 일본이 받아들인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미국의 강력한 정치적, 경제적 압박이 있었고
무역 전쟁 위협을 피하기 위해서
그런 조치를 취하게 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당시 일본이 미국의 플라자 합의 요구를 받아들인 이유는 안보와 경제적 생존 때문입니다. 일본은 국방을 전적으로 미국에 의존하고 있어 미국의 군사적 압박을 거스르기 힘들었습니다. 또한 미국이 일본산 제품에 관세 폭탄을 매기겠다고 위협하자 수출길이 막힐까 봐 무서웠던 점도 큽니다. 결국 미국의 거대한 시장을 잃지 않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엔화 가치를 올리는 데 동의했습니다. 이 합의로 엔화 가치가 급등하자 일본 물건값이 비싸져 수출 기업들이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수출이 막혀 경제가 나빠지자 일본 정부는 국내 경기를 살리려고 기준금리를 바닥까지 낮췄습니다. 은행 문턱이 낮아지자 엄청난 양의 뭉칫돈이 시장에 풀려 주식과 부동산으로 몰려갔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플라자 합의를 받아들인 것은 미국과의 무역마찰을 완화하고 보호무역 조치를 피하면서 국제 금융협력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플라자합의 일본은 금리를 낮추었으며, 그 과정에서 형성된 거품이 붕괴되면서 장기간의 경기침체가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은 미국의 강한 수입 제한 압박을 피하고 사이를 유지하기 위해 엔화 가치를 올리는 플라자 합의를 받아들였습니다.
합의 이후 수출이 힘들어지자 정부가 경기를 살리려 돈을 풀어 부동산과 주식에 큰 거품이 생겼고 이 거품이 한꺼번에 꺼지면서 긴 경제 불황이 시작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이 플라자 합의 이후 경기 부양을 위해서 기준금리를 계속 낮쳐서 이후 제로금리까지 간거죠
경기부양을 위해서 금리를 계속 낮추었는데 일본 버블경제 이후 일본 사람들이 돈을 안 쓰고 집에 모셔만 둔게 결국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원인이라고 봅니다
돈을 쓰라고 줘도 버블경제 이후 돈을 그냥 안쓰고 혹시 모르니 저축을 하는게 일본사람들 심리였던거죠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플라자합의를 일본이 받아들인 이유는 미국의 막대한 무역적자와 보호무역주의 공세 속에서 안보 동맹국으로서 미국의 요구를 거부할 경우 전면적 수입규제와 관세폭탄이라는 경제 보복에 직면할 우려가 컸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이 플라자합의를 받아들인 가장 큰 이유는 미국과의 무역갈등 때문입니다. 당시 일본은 자동차, 전자제품 수출로 막대한 무역흑자를 기록했고, 미국은 무역적자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미국은 달러 가치를 낮추고 엔화 가치를 높여 무역 불균형을 줄이려 했고, 일본은 미국과의 관계 악화를 피하기 위해 합의에 참여했습니다.
다만 일본이 어려워진 이유는 플라자합의 자체보다 그 이후 대응에 있었습니다. 엔고가 급격히 진행되자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은 경기를 살리기 위해 금리를 크게 낮췄고, 그 결과 부동산과 주식에 돈이 몰리며 거대한 버블이 형성됐습니다. 이후 버블이 붕괴하면서 부동산 가격 폭락, 부실채권 증가, 장기 침체가 시작됐습니다. 즉 플라자합의 → 엔고 → 저금리 → 버블 → 버블 붕괴 순서로 이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 경제학계에서는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이 단순히 플라자합의 때문이라기보다, 엔고 충격 이후 버블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결과라는 해석이 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