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튼튼하지의원 하지정맥센터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신경욱 대표원장입니다.

말씀대로 다한증이 맞고, 절대로 수분섭취를 제한하시면 안됩니다.

다한증도 치료법이 있으니 불편을 참지마십시요.

바르는약 먹는약 시술 수술등 여러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저는 먹는약만 처방하고 있고,

좀 더 자세한 진료는 강남세브란스 흉부외과 이성수 교수님께 진료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다한증이 있는 상태라면 수분 손실이 비교적 많을 것이기 때문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하여서 신장에 무리가 갈 정도로 많이 마시기는 어려울 것이기 때문에 상관 없을 것입니다. 기저 신장 질환이 존재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조절하실 필요 없습니다.

(개인적으론) 일단 당뇨나 갑상선 기능항진 같은 내과적 질환의 동반 여부부터 확인하시고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수분 섭취는 문제 없을 듯 합니다.

단, 땀에는 염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물에는 염분이 없어

너무 과도한 수분 섭취의 경우 (ex: 페트병 3개 이상 / 하루)

저나트륨혈증 유발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땀배출이 많으신 상태라면 생수를 음용하시기 보다는 이온음료를 섭취해 주시는 것이 전해질 균형을 위해 추천됩니다.

손실되는 정도만 보충을 해주시면 되며 평소 습관적으로 드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