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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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에는 1800년도 이전에도 냉면을 배달을 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했을까요

냉면에 대한 기록을 살펴보면 1700년대에도 임금이나 사대부들이 냉면을 배달해서 먹었던 기록이 있습니다. 그 당시는 어떻게 해서 배달해서 먹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빨리걷는 거북이 입니다

    조선실학자 황윤석의 저서 "이재난고"에 따르면 영조 44년(1768년) 7월에 황윤석이 과거시험을 본 다음날 점심에 일행과 함께 냉면을 시켜 먹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자전거 보급이 확대되기 전이었기 떄문에, 주로 인력을 동원하여 냉면을 배달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예를들어 "냉면을 사 오라고 시켰다"는 기록에서 알 수 있듯이, 주문을 받고 직접 냉면을 구매해 배달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러한 배달의 경우 주로 임금이나 사대부 등 상류층을 대상으로 한것으로보이며,

    일반 서민들에게는 아직 보편화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즉, 조선시대부터 냉면 배달이 이루어졌으며, 주로 인력을 동원하여 상류층을 대상으로 한것으로 보여집니다

    이후 자전거 보급 등으로 배달 방식이 발전했고 현대에 이르러 배달문화가 더욱 확산된것이지요.

  • 1768년 7월에 이미 조선에서 냉면을 배달시켜 먹을 수 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다만 일반 서민은 아니고 잘사는 양반 집이나 가능 했던 일 입니다. 18세기 말~19세기 초에는 해장국을 배달했다고 하는데 '효종갱(曉鐘羹)'이라는 국인데 한자를 풀이하면 새벽을 알리는 종을 칠 때 먹는 국이라는 뜻이고 주로 양반들이 밤새 술을 마시고 새벽에 해장용으로 먹었죠. 당시 기록을 보면 현재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남한산성에서 서울 종로~동대문까지 배달했다고 하는데 국이 식으면 안 되기 때문에 솜으로 그릇을 꽁꽁 싸매서 배달했다고 합니다. 전화가 없으니 노비가 직접 가게로 찾아가 주문을 했고 경기도에서 서울까지 걸어서 배달하거나 말을 타고 배달해야 했기 때문에 가격도 비쌌고 지금처럼 누구나 집에서 편히 시켜 먹을 수 없었고 소수 양반만 가능한 일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