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혀에 뭔가가 도출 된거 같아요... 제발 도와주세요ㅠㅠ
성별
여성
나이대
10대
돌긴가? 저게, 뭔가가 튀어 나왓는데 몇달째 안 사라져요...
뭔가 가까이서 보이네 근육 처럼 보이기도 하고...
만지니까 혈관? 처럼 보이는게 만지니까 하얕게 보이다가 놓으니 다시 붉어지도 너무 불편해요ㅜㅠ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사진 소견만으로는 정확히 감별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관련하여서는 일과성 설유두염 등의 가능성이 높아 보이긴 합니다만, 정확한 것은 실질적으로 이비인후과적으로 진료 및 검진을 통한 평가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사료되는 부분입니다.
사진과 설명을 종합하면, 악성 병변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입니다. 혀 표면에 보이는 병변은 다음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혀의 정상 유두(설유두) 중 일부가 도드라져 보이는 경우입니다. 혀에는 원래 혈관이 풍부하고 작은 돌기들이 촘촘히 분포해 있는데, 특정 부위가 자극이나 염증 이후 커지면 “뭔가 튀어나온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만졌을 때 눌리며 하얗게 보였다가 손을 떼면 다시 붉어지는 것은 혈관성 조직의 전형적인 반응으로, 정상 또는 양성 변화에서 흔합니다.
외상성 혹은 염증 후 변화도 고려됩니다. 치아에 반복적으로 닿거나 씹는 습관, 혀를 자주 만지는 행동, 매운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 이후 이런 변화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몇 달간 크기 변화 없이 유지된다면 종양보다는 반응성 변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다음 소견이 있으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크기가 점점 커지는 경우, 단단하게 만져지는 경우, 표면이 거칠어지거나 궤양처럼 헐어 있는 경우, 지속적인 통증이나 출혈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집에서 특별한 처치는 필요하지 않고, 자주 만지거나 누르는 행동은 오히려 더 도드라지게 만들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불편하거나 불안이 지속되면 이비인후과 또는 구강외과에서 육안 진찰만으로도 대부분 명확히 구분 가능합니다. 10대에서 혀암은 극히 드뭅니다.
요약하면, 사진상으로는 정상 변이 또는 양성 설유두 변화로 보이며, 급한 상황이나 위험 신호는 관찰되지 않습니다. 다만 불안이 크다면 대면 진료로 확인받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