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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슴새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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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의 저자 유발하라리는 농업혁명이 경제적으로 최대의 사기극이다라고 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하라리는 농혁명은 경제적으로 어떤면으로 보나 최대의 사기극이다라고 했는데요 경제적으로 오히려 성장을 할 수 없는 구조라고 한 본질적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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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농업이라는것은 구조를 잘 보게 되면 한계체증의원리가 아닙니다 즉 자본주의 경제학과 산업혁명의 근간은 한계체증의 원리가 작동한다는것입니다.

    이말은 한사람의 노동이 증가하게 되면 생산량이 늘어나는게 아니라 농업은 감소하게되며 비옥한 토지는 한정되어있고 똑같은 노동력을 투입해도 산출량이 체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증기기관이 발명되면서 이런 생산량 산출이 비약적으로 증가하게 되면서 노동산출량이 투입이 증가할수록 체증의 원리로 작동하면서 경제가 성장하고 생산량이 증가하는 원리로 작동한것입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유발 하라리는 농업 혁명이 인간에게 더 많은 식량을 제공햇지만 노동 강도와 생활 질은 오히려 악화됐다고 봤습니다.

    더 많은 인구를 부양하긴 했지만 개인은 영양 부족, 질병, 계급 불평등에 시달리며 경제적 자유를 잃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 유발 하라리가 농업혁명을 인류 역사상 최대의 사기극이라 표현한 것은 경제적, 사회적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농업혁명이 인간에게 반드시 유리하지는 않았다는 역설을 말한 것입니다.

    생산은 증가했지만 다수의 삶은 오히려 악화되었고, 경제 구조가 경직됨에 따라 이동성과 다양성이 사라졌으며, 불평등을 심화시켰으며(계급의 등장), 인구증가에 다라 생산의 확대가 필요한데 제약으로 인해 지속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은 말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유발 하라리는 농혁명이 경제적으로 최대의 사기극이라 한 니유로, 농경이 인류 전체 식량은 늘렸지만, 개개인은 오히려 더 많은 노동과 단조로운 곡물 위주 식사, 전염병 및 계급 등 새로운 고통을 겪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즉, 농경혁명은 생활을 편하게 만든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더 고된 삶과 못한 영양상태를 감내하고, 오직 일부 엘리트만 풍요를 누리는 구조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최대의 사기극이라 본질을 짚은 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농업사회로 인하여 정착화 사회가 되면서 잉여 생산물이 증가되고 점차 불평등이 심화되면서 정치적, 사회적 계급이 발생하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소수의 지배층만 이득을 보고 다수의 개인은 삶의 질이나 소득 저하 등으로 인하여

    경제적으로 발전한가 생각되지만 결국 멈추고 파괴되며 또 새로운 문명이 탄생하고를 반복하는 것이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사피엔스의 저자인 유발하라리가 농업혁명이 경제적으로 최대의 사기극이라고 한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유발하라리는 농업 혁명으로 인해서 식량이 더 늘어나게 되어서

    이로 인해 인구 폭발이 일어났고 방자한 엘리트들이 나오면서

    더 열약한 환경에 처하게 되었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유발 하라리가 농업혁명을 최대의 사기극이라고 표현한 건, 인간이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농업을 선택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는 역설 때문입니다. 먹을 건 늘었을지 몰라도, 사람들은 오히려 더 오래 일하고, 영양은 불균형해지고, 질병도 많아졌다고 봤습니다. 경제적으로 보면, 자급자족에서 벗어나 생산성이 올라가야 성장인데, 농업사회는 잉여 생산물을 일부 권력층만 차지하고 다수는 빈곤하게 유지되는 구조였습니다. 다시 말해, 소수만 부유해지고 다수는 고된 노동에 묶인 채 경제적 자유를 누리지 못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보면 성장이 아닌 퇴보에 가까웠다는 겁니다. 하라리는 이 점을 지적하며, 인간이 자발적으로 들어간 함정 같은 구조였다고 본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농업혁명은 수집이나 채집 사회에서 다양한 식단과 여가시간을 즐겼지만 농경 사회로 접어들면서 영양불균형, 단일작물 위주의 식단, 노동의 고도화, 근골격셰 질환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며 이는 사람이 더 일을 많이 함에도 불구하고 더 약해지고 생활이 단조로워졌다고 반박합니다. 개인의 자유가 감소하고 잉여 생산물이 재산화 되면서 계급을 나누고 지배 구조를 형성해 불평등한 사회를 만들었다고 주장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유발하라리가 농업혁명이 최대 사기극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농업혁명을 통해 사피엔스들은 '잉여 생산물'을 비축할 수 있게 되고 먹거리가 떨어지면 이동을 해야 했던 수렵채집인의 생활에서는 불가능했던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을 가지고 있을 수 있게 되어 주기적인 이동이 필요 없어졌기에 인구도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게 되다보니 걷지 못하는 아이를 데리고는 장거리 이동이 힘들어져 낙태와 유아 살해 등을 통해서 인구를 조절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수렵채집인들은 아이가 걸을 수 있는 수준까지 자라야지 다음 아이를 갖는 생활을 했었죠.)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수렵채집 시대에는 비교적 적은 노동으로 다양한 종류의 영양가 있는 식량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농업혁명 이후, 인류는 특정 작물에 의존하게 되면서 식단이 단조로워지고 영양 불균형이 심화되었습니다. 또한, 농사는 수렵채집보다 훨씬 더 많은 노동력과 시간을 요구했습니다. 인간은 하루 종일 밭에서 일해야 했고, 이는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렸습니다. 농업은 단위 면적당 더 많은 식량 생산을 가능하게 했고, 이는 인구 폭발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늘어난 인구를 부양하기 위해 더 많은 농사를 지어야 하는 악순환에 빠졌습니다. 잉여 식량이 생겨나더라도 이는 대부분 소수의 엘리트에게 집중되었고, 대다수의 농민의 오히려 더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야 했습니다. 즉, 생산량은 늘었지만 개인의 삶은 더욱 힘들어지는 구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