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반려동물

반려동물 건강

인일시지분 면백일지우
인일시지분 면백일지우

흥분도 높은 강아지 병원 가기전 안정제(진정제)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병원 가려면 차로 최소 가는길만 50분인데

병원 거리가 50분이다 그러면 50 분 내내 + 서서 짖고 1분도 빠짐없이

병원 도착해서도 병원에 있는 내내 +

거의 1시간 30분 - 2시간 내내 짖어되고 미처하는데요.. 가는길만 그러고 오는길은 안그럽니다

이제 심장병b1 우측부신종양에 갑상선에 허리디스크에 기관지협착 후두협착 기관지염에 이렇게 짖으면 오히려 병원가서 낫는게 아니라 가는길에 병이 더 커질거같은데

이런 기저질환이 많을때 어떤 안정제 진정제를 줘야 하나요? 무리가 안가고 부작용 없거나 좀 덜한 그런 약 이름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가기 몇시간(?) 전에 먹어야 차안에서 흥분을 좀 덜할지.... 그리고 이런 안정제 진정제는 1시간 전 미리 복용하고 병원 도착해도 혈액검사 같은 중요한 결과를 얻기전 약으로 인한 수치 변동 부분에 있어서 상관이 없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환자이기 때문에 진정제는 추천되지 않습니다.

    차라리 매일 하루 2회 이상 차량 탑승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여 차량 탑승에 대한 공포를 제거해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1주일동안은 차량 시동을 걸지 않고, 차에 들어갔다가 나오기면 하는 훈련, 이때 짖지 않는다면

    그다음 1주일동안은 차에 들어가서 잠시 시간을 보내며 보호자와 시간을 보내는 과정(몇초부터 시간을 늘려가야 합니다.)

    이게 적응되면 다음 1주일동안은 동일하게 하되, 시동을 걸었다가 끄는훈련,

    그다음 1주일은 시동을 켰다가 시간을 보내면서 문제 없다는걸 인지시키는 훈련

    그다음 1주일은 시동을 켜고, 차 문을 닫는 훈련

    그다음은 차 문을 닫고 시간을 보내는 훈련

    그다음이 몇미터 주행하고 멈추는 훈련

    그 후 부터는 주행시간을 늘려나가는 훈련 등

    차량을 탑승하는 모든 과정을 세밀하게 섹션으로 나눠서 매일 지속적으로 반복 훈련시켜야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근필 수의사입니다.

    그럴 경우 수의사와 상담 후 항불안제를 처방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보통 병원 도착 한 시간ㅡ2시간 전에 복용합니다.

    <할퀴고 물려도 나는 수의사니까> 책을 참고해 주세요.

    반려동물 지침서, 매뉴얼로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아플 때 필요한 다양한 필수 상식이 담겨 있어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