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어와 합성어 구별하는 방법을 아실까요??

공부중인데 왜 파생어인지 합성어인지 국어적으로 구별하라고 하면 헷갈리네요 ㅠㅠ 감으로 풀면 안될거같아서 쉽게 알려주실 분 댓글 좀 부탁드랴요 ㅠ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파생어와 합성어를 구별하려면 단어 구성 요소가 혼자서 뜻을 가지는 어근인지, 아니면 어근에 붙어 뜻을 제한하거나 품사를 바꾸는 접사인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합성어는 두 개의 독립된 어근이 결합한 단어로, 예를 들어 '돌다리(돌+다리)', '밤낮(밤+낮)'처럼 각각이 의미를 가집니다. 반면 파생어는 혼자 쓸 수 없는 접사가 어근 앞이나 뒤에 붙어 새로운 뜻을 만드는 단어로, '맨손(맨-+손)'이나 '지우개(지우-+-개)'가 대표적입니다. 따라서 단어를 반으로 쪼개 어근과 접사를 구분하고, 두 부분 모두 혼자 쓸 수 있으면 합성어, 한쪽이 접사라면 파생어로 판단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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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단어가 쪼개졌을 때 실질적인 뜻이 있는 어근끼리 만났으면 합성어이고 혼자서는 뜻이 없고 단지 뜻을 더해주는 접사가 붙은 형태라면 파생어로 구별하면 아주 쉽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파생어와 합성어는 단어를 쪼갰을 때 실질적인 뜻을 가진 말끼리 결합했는지 아니면 접사가 붙었는지를 보면 구별하기 쉽습니다. 쉽게 말해 합성어는 뜻이 있는 단어와 단어가 만난 것이고 파생어는 어근에 접두사나 접미사가 붙은 것입니다.

    예를 들어 밤하늘은 밤이라는 단어와 하늘이라는 단어가 합쳐졌기 때문에 합성어입니다. 돌다리는 돌과 다리가 합쳐진 말이라 이것도 합성어입니다. 둘 다 따로 떼어도 뜻이 분명합니다.

    반대로 풋사과는 풋-이 붙어 덜 익은이라는 뜻을 더해주므로 파생어입니다. 먹이는 먹다에 -이가 붙어 만들어진 말이라 파생어입니다. 여기서 접사는 혼자 단어처럼 쓰이기 어렵고 다른 말에 붙어 뜻을 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정리하면 둘로 나눴을 때 양쪽이 모두 독립적인 단어처럼 쓰이면 합성어일 가능성이 높고 한쪽이 접두사나 접미사처럼 붙어서 뜻만 더해주면 파생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으로 풀기보다 “이 부분이 혼자 단어로 쓰이나?”를 먼저 확인하면 훨씬 덜 헷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