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작년 9월에 코로나에 걸리고 목 오른쪽에 멍울이 만져집니다 검사 필요한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25
첫번째로 코로나에 걸렸을때는 왼쪽 뒤통수에 콩알만한 멍울이 만져졌었고 8개월 뒤에 사라졌었습니다. 당시에 임파선염이라고 진단해주신 의사님께서 처방해주시고 커지지만 않으면 된다고 하셨었고요.
두번째 코로나는 제목과 같이 작년 9월에 걸렸습니다.
이번에는 목 오른쪽에 튀어나오지는 않았지만, 멍울 3개정도 만져집니다. 일주일 전에 같은 의사님께 똑같이 임파선염 같다고 진단을 받았는데, 모양과 상태는 나쁘지 않아보이기에 저번과 같이 경과를 지켜보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커지지만 않는다면 괜찮을거라고 하셨었고요.
그래서 궁금한 점은
코로나를 앓고서 커진 임파선이 오랫동안 작아지지 않는 경우가 있고, 저같은 사람이 많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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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림프절염은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단순한 감기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염증이 가라앉고 림프절의 크기도 가라앉는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전처럼 감염증이 발생한 뒤 만져지는 덩이이므로 림프절염의 가능성이 높겠고, 커지지 않는지만 잘 관찰하면 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림프절염은 굉장히 흔합니다.
꼭 코로나 감염시에 생기는건 아니고 어떤 감염질환에서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