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일본이 금리를 인상하게 될까요?
이번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여당이 패배를 했다고 하더군요.
거기다 일본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꽤 높게 나왔다고 하는데 일본 기준 금리는 여전히 낮은 상황이잖아요.
그렇다면 일본이 7월에 금리를 인상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7월에 일본이 금리를 인상 할 가능성은 부분적으로 열려 있지만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6월 소비자물가가 2%대를 유지하며 압박이 있지만 참의원 선거 야당 패배로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커졌고 일본은행은 여전히 완화적 기조를 유지 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현재 시장은 7월 인상 보다는 연내 한 차례 추가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일본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약 3.3 % 상승하며, BOJ 목표치2 %를 크게 웃돌았다고 하빈다. 다만, 전월(5월 3.5 %) 대비 소폭 둔화된 수치이며 현재 일본에서는 미국의 높은 관세, 글로벌 불확실성 등으로 BOJ 내부에서는 경기 하방 위험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으며 최근 참의원 선거에서 여당이 패배함에 따라, 정치적 부담이 커졌고 이는 BOJ의 금리 인상 여력에도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일본은 6월 CPI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여 금리 정상화 압박이 존재하지만, 대외 불확실성, 정치 리스크, 그리고 BOJ 내부의 신중론에 힘입어 7월 금리 인상은 가능성이 낮다고 보는 것이 더 우세하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7월 일본이 금리를 인상하게 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소비자 물가 지수가 꽤 높게 나왔으며
동시에 여당이 패배하였기 때문에
금리 인상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은 일본은행(BOJ)에서 적극적으로 정책금리를 인상하기보다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다음 BOJ 금융정책결정위원회(금정위)에서 물가 전망치가 상향될 것이기 때문에 기준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7월 일본이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일본은행은 7월 30~31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현행 0.5%로 유지할 전망입니다.
최근 일본의 인플레이션은 3.3%로 둔화됐지만 여전히 목표치인 2%를 넘고 있어 추가 인성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과의 무역협상 불확실성, 완만한 성장률, 소비 회복 속도 등을 고려해 한국은행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부 위원은 조기 인상 필요성을 언급했으나, 대다수는 경기와 외부 위험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장 안정과 점진적 정상화 기조를 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7월에는 금리 동결이 유력하며, 추가 인상 여부는 하반기 글로벌 경기에 따라 재논의될 전망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은 물가가 오르고 있지만 경기침체 우려와 디플레이션 트라우마로 인해 급격한 금리 인상에는 신중한 입장입니다.
여당패배와 물가 상승이 부담이긴해도 7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존의 집권 자민당과 다르게 반대파들은 긴축이나 금리인상에 대해선 찬성하는 입장이 아닙니다. 이로 인해서 BOJ 즉 일본의 중앙은행에게 기존 기준금리 인상 스탠스를 못하도록 압박을 할 가능성이 크며 오히려 정부가 확장적 재정정책이 더 필요하고 이에 맞춰서 중앙은행도 정부스탠스에 맞게 공조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할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7월 30~31일 예정된 일본은행(BOJ) 회의에서 금리 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이 현저하게 높다는 전망이 시장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우세합니다. 다수의 이코노미스트, 기관 전망치, 최근 위원 발언을 토대로 판단할 때,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현 0.5%에서 0.75%로 25bp(0.25%p) 인상될 수 있다는 기대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의 근거는 아래와 같습니다.
인플레이션 지속 > 일본의 핵심 인플레이션율은 3년 넘게 중앙은행 목표치 2%를 꾸준히 상회하며, 2025년 6월에도 여전히 2% 이상을 기록했고 임금 인상과 식료품·쌀 등 생활물가 상승이 지속되어 금리 인상 명분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서베이(일본경제연구센터 등) 및 글로벌 금융기관 중 대다수(약 70%)가 2025년 3분기, 특히 7월에 0.25%포인트 인상을 예상했습니다. 26명 중 18명이 7월 회의를 가장 유력한 시기로 지목했습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이 7월에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완전히 배제하긴 어렵지만, 지금 흐름상 확정적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물가가 오른 건 맞지만, 일본은행은 여전히 임금 상승과 소비 회복이 지속적인 흐름인지 확신이 부족한 상황이라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당 참의원 선거 패배도 시장엔 의미 있는 시그널이긴 하지만, 금리 결정이 정치에 바로 연결되진 않기 때문에 정책 방향이 급하게 바뀔 가능성은 낮다고 봐야 합니다. 다만 시장이 기대하는 건 ‘올리느냐 마느냐보다 ‘기존 완화 기조가 얼마나 오래 갈 수 있느냐인데, 이 부분에서 눈치 싸움이 치열해지는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이 이달에 금리 인상할 가능성의 거의 없습니다 연내 인상확률을 50-60프로정도 보고 있는 정도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당장 자민당이 과반의석 확보에 실패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크고 미국 관세 정책으로 인한 상황도 지켜봐야 할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내년 봄까지 현행 0.50% 에서 1.00% 까지 기준금리를 올릴 확률이 높은 상황은 맞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