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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비둘기23.02.10

제가 출퇴근길에 항상 이어폰을 꽂고 지하철에서 2시간에서 3시간을 자는데 청력에 좋지않을까요?

나이
39
성별
남성

출퇴근시간이 제가 꽤긴편입니다. 그래서 지하철에서 자려고하면 주변에 은근히소음이 신경이 쓰여서 잠을 못이뤄서 언제가부터 이어폰에 노래를 틀고 잠을 자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질문드립니다.

항상 이어폰을 꽂고 지하철에서 2시간에서 3시간을 자는데 청력에 좋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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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어폰은 착용하고 있는 시간만으로는 청력과 크게 연관이 없습니다. 매일 2-3시간 이상 이어폰을 꼽고 있더라도 이어폰을 통해서 출력되는 소리가 크지 않다면 청력에 이렇다 할 영향을 딱히 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지만 만약 소리를 과하게 크게 틀고 해당 시간 동안 매일 이어폰을 착용하는 습관이 있다면 이는 청력에 매우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상기 행동은 소음성 난청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소음성 난청은 큰 소리에 노출되거나 약한 강도의 소음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발생할수 있습니다. 일상적 대화 시 소리의 강도가 50-60데시벨 수준이며 보통 75데시벨 이하의 소리는 난청을 유발하지 않지만 이를 넘어가면 청력에 해롭습니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경우 100-120데시벨까지도 측정되기에 난청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청각 세포의 손상이 오면 회복이 힘들기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따라서 장시간 이어폰을 사용하거나 큰 소리로 듣는 것은 피하시고 중간중간에 이어폰 사용을 멈추시는 것이 도움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이어폰으로 장시간 음악을 들으시는 경우 고음으로 인해 청각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외부환경이라면 소리의 크기가 더 커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되도록 삼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