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잘자고 있다가도 반려인이 쓰다듬고 뽀뽀해주면 갑자기 자기를 핥는이유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장모치와와
성별
수컷
나이 (개월)
15
몸무게 (kg)
3
중성화 수술
1회
15살인데 다리 힘은 없지만 잘자고 잘먹고 변도괜찮고 애교도 많고 산책도 잘하는데요.
갑자기 궁금한것이 산책 실컷하고 나서 혼자 잘자고 있다가 너무 귀여워서 제가 가까이 가서 만져주고 뽀뽀하고 이뻐해주면 갑자기 자신을 막 핥기 시작해요. 자기를 핥을때도 있고 저를 핥을 때도 있구요. 저는 그냥 쓰다듬으면서 얼굴을 보고 싶은데 저러니까 얼굴보기가 어렵더라구요
혹시 만지는걸 싫어해서 그런걸까요? 만져주면 왜 핥는지 궁금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얼굴을 핥는 것은 행복하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강아지가 핥는 행동은 자연스러운 의사소통 방법이므로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행동을 교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동조화라고 하여 보호자의 쓰다듬는 행동을 따라하는 반응으로 똑같이 쓰다듬는것일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일부 치와와등은 수두증등 뇌신경 이상으로 인한 감각과민증으로 인하여 보호자의 쓰다듬는 자극이 매우 높은 자극성을 보여 감각의 분산을 위해 핥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뇌내 이상 가능성 평가는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평가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