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도마에 배인 생선 비린내와 김치 국물 제거법

원목 도마를 쓰는데 생선 비린내와 빨간 김치 국물이 배어서 잘 안 빠지네요. 퐁퐁으로 씻어도 찜찜한데, 굵은소금과 레몬으로 깔끔하게 소독하고 청소하는 법 궁금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주로 씁니다 그런데 고기나 생선,김치를 도마위에 썰때는 다이소에서 산 잘라쓰는 일회용도마를 원목도마위에 깔아주고 김치같은걸 썰고 일회용 도마는 세척하고 버려버립니다 매번 깔고 쓰면 돈아깝고 쓰레기 늘어나니 김치를 썰때 많이 썰어 따로 통에 넣어 김치볶음밥에 주로 씁니다 김치찌개는 가위를 쓰고요 도마를 쓰고 야채는 베이킹소다로 문지르고 세척하고 햄같은 도마틈에 낄수 있는 것들은 식초로 소독까지 하고 세척합니다 그리고 두세달에 한번씩 원목도마용 오일과 사포로 도마를 문질르고 기름을 빌라줍니다 다이소에서 산 원목도마라 관리가 어려우면 반년에 한번씩 버리고 사려고 했는데 원목도마오일이 만원정도하고 생각보다 기름이 많이 쓰이지 않더라고요 사포도 다이소에 종류별로 팔아 1년은 쓰고 교체를 판단할것 같습니다 소금은 아까운것 같네요 베이킹소다가 입자가 가늘고 틈새사이로 흡착해서 세척이 되서 더 좋은것 같고 다이소에 뿌리는 형태로 2천원에 팝니다 베이킹소다를 물기없이 도마위에 뿌리고 친환경수세미로 문질러 이물질을 흡착시키고 물을 뿌리면서 수세미로 닦아주면 금방 세척이 끝납니다

  • 나무 도마에 배인 생선 비린내와 김치 국물은 굵은소금과 레몬을 활용해 문질러주면 상처 없이 깔끔하게 소독하고 냄새까지 싹 없앨 수 있습니다.

    ​도마 표면에 굵은소금을 넉넉히 뿌린 뒤 반으로 딴 레몬으로 소금을 지그시 누르며 전체적으로 문질러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굵은소금의 입자가 나무 틈새의 미세한 오염물질과 김치 색소를 긁어내고, 레몬의 강한 산성 성분이 생선 비린내를 일으키는 알칼리성 성분을 중화하여 악취와 세균을 깔끔하게 제거해 줍니다.

    ​문지른 뒤 5~10분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반드시 찬물로 헹궈내야 생선 단백질이 응고되어 굳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헹군 후에는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바짝 말려 보관하시면 새것처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