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제 의견이 거절되거나 비판적인 의견이 제시되면 화가나요

정말 왜일까요..혹시 저같은 분 계신가요

프로젝트를 하거나 할때 서로 의견제시를 하잖아요! 그때 제 의견이 거절당하거나 비판적인 의견이 제시되면 답답하고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않으면 좀 화가납니다. 제 생각에는 제가 생각하는 방향이 맞아보이는데 뭔가 손해를 보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도 개선방향성이 좋은 비판은 기분이 나쁘지 않습니다. 왜 이렇게 감정소모가 심할까요 제가 좀 유별난가 해서 질문합니다. 인정욕구가 심한건지 나르시스트 성향이 있는건지....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람들은 누구나 거절에 유쾌하지 않게 반응하는건 당연한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는 건 고쳐야할 점이긴합니다.

    쉽지 않겠지만 유연하고 수용적인 태도를 길러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맞는 얘기에요

    왜 화가 날까요?

    정신적으로 얘기해봐요? 참나 그런건 모르겠고

    제 경우를 얘기해봅니다.

    제가 어떤 의견이 내거나 그 의견에 대해 비판적이고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화납니다. 내가 생각했을때 이 방식이 얼마나 좋은데? 감히 내 방식을 몰라줘?

    나중에 후회할거야 두고봐...

    그 밑엔 뭐가 있었나요? 제가 쓴 글에 무엇이 보이나요?

    내가 왕이고 내 생각이 진리고 법입니다.

    '인정' 바로 이 녀석이 나를 화내게 하고 힘들게 하는 녀석이었습니다.

    아니란 얘기 말고 '맞다'라는 얘기를 듣고 싶은 인정 욕구

    저도 아직도 안되요. 하지만 과거보다 많이 변했다는것은 압니다.

    누군가한테 인정받고 싶어서 더 치열하게 더 공부하고 노력했다는것 압니다.

    하지만 내 의견이 반영안된다해서 비난 받았다고해서

    좌절하고 화낼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시간 지나고 보면 그렇게 중요한 것도 아녔습니다.

    아~ 아직은 아닌가보구나. 그럼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

    주변에 서서 가만히 지켜보는 겁니다.

    내가 화를 냈을까? 이게 화낼 만큼 중요한 일인가?

    결론은 아녔습니다. 내 생각이었습니다.

    좋은 말 못해줘서 미안합니다.

    화 푸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그게 참 사람 마음이 내 뜻대로 안 되면 속이 상하고 울화가 치밀 수밖에 없는 법이지요 아무래도 본인이 정성 들여 준비한 생각들이 거절당하면 나 자신이 부정당하는 기분이 들어서 그런정도의 감정이 생기는 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책임감이 강해서 생기는 현상이니 너무 본인을 자책하거나 나르시스트라고 몰아세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냥 내가 이 일에 애착이 참 많구나 하고 가볍게 넘겨보시는 게 마음 편하실 겁니다.

  • 저도 뭔가 프로젝트가 제 의견으로 되지 않고 친구들이랑 뭘 할 때도 제가 하자는 것이 안되면 뭐가 화나고 답답하고 그랬습니다. 근데 이런저런 책도 읽고 전문가들 영상도 보다보니 사람은 누구나 생각이 다르고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에 나의 의견이나 생각이 꼭 정답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생각이 드니 좀 괜찮아진 거 같습니다.

  • 의견이 거절될 때 화가 나는 건 드문 일은 아니에요.

    다만, 지금은 나의 판단이 나 자신이랑 동일하다고 자기 동일시와 인지 왜곡이 일어나고 있는 듯 해요.

    사실과 해석을 구분하고,나를 동일시하지 않도록 하면서, 감정이 올라올 때는 10초 정도 멈춘 뒤에 질문 형태로 되묻는 연습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