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이동장에 바닥에 배변 패드를 깔고

천 하나를 여러겹으로 접어 깔아주려고 하는데 캣닢가루나 사료 가루로 지저분 해져서 한번 세탁을 한 후 동물병원에 방문하려고 이미 울세제로 울세탁하고 있는 중인데요. 본인 냄새가 베인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ㅜ 너무 가루로 범벅이라서 안 세탁할 수가 없어서요..ㅠㅠ (세제는 적은 양을 넣었습니다. 50원 동전만하게요.)

그런데 고양이 전용세제도 따로 있더라구요.(어제 처음 검색으로 알게 되었어요.)

아하에다가 고양이에 대한 위생에 관해 여쭈어보다가 고양이에게 해로울 수 있는 것에 대해서 수의사님께 답변을 받고서 고양이 전용 세제가 있을까 해서 검색해보니 고양이 식기 세제나 고양이가 쓰는 패브릭 제품, 장난감을 세탁할 수 있는 세제가 따로 있더라구요.

1. 이전에는 고양이에게 깔아주는 천, 이동장 겉을 쌀 커버를 워싱소다와 울세제를 넣고 세탁한 적이 있는데.. 고양이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쳤을까요?

2. 제가 입은 옷을 세탁할 때 워싱소다나 보통 흔히 사람의 옷에 쓰는 세탁세제로 세탁을 하고 지내는데 고양이가 제 몸의 옷 가까이 닿는다면 안 좋은 영향을 끼치니 고양이용 세탁세제로 빨래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무릎냥이, 제가 쭈그려 앉은 자세에서 종아리 앞쪽부분에 고양이가 등을 대고 있는 자세 등)

3. 이전에 여쭈어본 반려동물 용품 소독제는 반려동물용으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인데, 지금 여쭈어 보는 제품은 같은 브랜드에서 일반 소독용으로 나오는 제품인데 이것도 고양이 이동장 등에 뿌려 소독하는 것에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워싱소다,울세제로 세탁했더라도 충분히 헹구고 완전히 말렸다면 대부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잔여 세제나 강한 향이 걱정되면 한번 더 헹궈주세요. 보호자 옷까지 고양이 전용세제로 바꿀 필요는 없으며, 향이 강한 세제, 섬유유연제는 줄이는 편이 좋습니다. 제조사 안내상 메디록스 S,B,P는 성분과 차아염소산 농도가 거의 동일해서 이동장 소독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염을 먼저 닦고 분사한 뒤 완전히 건조시키고, 고양이에게 직접 분사하거나 다른 세제와 섞지는 마세요. 고양이 용품은 전용 제품 여부보다 잔류 성분이 남지 않게 충분히 헹구고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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