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월 여자아이 훈육 방법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6개월 여자 아이 양육중인 초보 아빠입니다.
요즘 아이가 부쩍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뒤로 벌러덩 누워서 바닥에서 계속 발차기 하면서 울고 불고 하는데 훈육이 필요한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훈육할때 노하우나 주의해야 할 점 알려주세요
사실 그렇게 떼쓰는 모습을 보게되면 화부터 내는 부모님들이 정말 많으신데요. 그러지 마시고 가장 먼저 부모로써 아이에게 해주셔야 하는 부분은 감정의 공감을 해주는 것입니다. 그것에서부터 아이는 관심을 받으며 마음이 풀리기 시작할겁니다. 그리고나서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명확하고 단호한 어조로 훈육해보세요.
아이가 떼를 쓰거나 울 때 혼내는 대신 먼저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고 공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아기가 화가 났구나", "속상해서 눈물이 나는구나" 등의 말을 건네며 마음을 달래줍니다.
26개월 아이의 훈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만3세 이전에는 아이들이 부모의 말을 이해하지 못해서 실질적으로 훈육을 효과가 미비하다고 합니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훈육할 때 화를 내거나 언성이 높아지는 것은 자제해야겠습니다.
양육태도 유형 중에서 '민주적 권위형' 양육태도가 친구 같은 아빠(엄마)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흔히 버릇이 나빠지지 않을까 염려할 수도 있습니다.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민주적 권위형 부모는 아이의 의견을 잘 수렴합니다.
또 아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타이르는 방식으로 훈육합니다.
결국 아이는 정서 지능이 높아지고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하는 자율성과 판단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26개월이면 아이의 감정을 부모님이 말로 표현해가면서 차분하게 이야기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시기에 아이가 눞거나뗴쓰거나 하는것은 자기주장이 강해서 그럴수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자연스러운 발달의 과정일수있으나
아이에게 안돼는것에 대해서는 단호함을 보여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
26개월아기의경우(생활훈육은36개월이후부터)
1.아이가울때안아주고다독이기
2.힘든상황에공감하기
3.위험한것이나행동은단호하게제지하고 간략히말해주기
아이의 경우 성장을 하면서 몸도 성장하지만 정신도 성장하면서 본인이 하고 싶은일이 생기면서 하고 싶은일을 하기 위해서 뗴를 쓴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떄는 모든것을 들어주면 안되고, 조금만 들어줘야 되고 아이가 참을성을 기를 수 있도록 훈육을 해주셔야 바르게 클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누워서 울고 불고 떼를 부린다면 아이를 똑바로 앉힌 후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굵은 목소리로 단호하게 네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바닥에 드러눕고 울고 불고 떼를 부리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이와 같은 행동이 왜 옳지 않은지 아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도록 하세요.
아이의 행동에 변화가 보일 때 까지 자주 반복적으로 설명을 해주면서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