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이미깐깐한코알라
제가 이해가 안가는 상황일까요????
친구 생일 파티에 초대 받았던 적이 있어서 원래 생일파티를 열 생각이 없었는데 열었습니다
영화보여주고 애슐리에서 밥먹이는 스케쥴을 짰고
초대장도 보냈습니다
근데 아이들이 팝콘을 꼭 먹어야 겠다고 해서 그것도 부담했고
중간에 오락실가서 오락 비용도 냈어요
그중에 한명은 선물을 가져오지 않았더라구요
근데 선물을 바란건 아니지만 중간에
자기돈으로 추가해서 핫도그를 먹는다고 하고,
중간에 아트박스를 들려서 본인 펜을 구입했어요..
전 선물을 안주지만, 자기꺼 사는 행동이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아서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이건 이상한게 아니라 누가봐도 충분히 황당하면서도 화가 나는 상황입니다. 선물이라는 게 비싼걸 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을 전달하는 과정인데 그것을 아예 챙기지 않았다는 것은 기본적인 매너가 없었던 것이고 이는 아이의 문제라기 보다 상대 아이의 부모님이 챙겨 주셨어야 한다고 보입니다.
아이는 남들 생일 파티에 선물을 가져 가는 것을 몰랐다고 할 수 있지만, 부모님은 친구 생일파티에 보내면서 작은 선물은 꼭 챙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406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생일파티에 여러 비용을 부담하셨으니 서운한 마음이 드는 것은 자연스럽습니다. 다만 아이는 선물을 준비하는 예절과 자기 물건을 사는 행동을 별개로 생각했을 수 있습니다. 선물 준비 여부에 부모님의 사정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으니 아이의 인성문제로 판단하지는 마세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고.. 최근에 생일파티를 연 자리에서, 초대받은 친구의
행동떄문에 여러모로 신경이 쓰이고 속상하셨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작성자분 꼐서는, 자신의 생일파티에 온 친구들을 위해서
식사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것들을 사비를 들여가면서
나름 열심히 고마움의? 표현을 하신 거 같은데.. 막상 초대받은
한 친구가 생일파티의 자리에서 개인적인 행동을 따로하신 거 같아서
당연히 주인공의 입장에선 신경이 쓰이실만 합니다.
일단 저 역시도 비슷하게 마음이 좋지 않았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사실, 작성자분의 연령대가 정확히 어떻게 되신지는 잘 모르겠지만성인이라면.. 사실 생일파티를 초대를 받았을때 빈손으로 안 가고
작은 거라도 정성이 담긴것을 준비해 하는것이 예의라고 보는데
작은 성의라도 준비를 못 해가신 것도 많이 아쉽다고 생각이 듭니다.
생일파티가 아니더라도, 원래 남의집에 방문을 할때에도
대게 빈손으로는 절대로 방문을 해서 찾아가지는 않아요~
그리고 나서, 생일파티 자리에서 혼자서 핫도를 개인적으로 사신것도
어떻게 보면 독단적인 행동이라고 볼수도 있기도 해요.
핫도그를 사먹는 거 자체가 문제가 되지는 않기는 하지만..
개인꺼 혼자꺼를 사기보다는, 함께있는 친구들것도 같이 사서
함께 나누어 먹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트박스가서 개인펜 사는것도 사실상 문제는 없지만
아트박스에 간김에, 생일자 주인공한테 줄 작은 선물이라도
구매를 해서 드렸으면.... 더 좋았을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저의 생각은 이렇지만, 초대받은 그분의 입장에서는
제가 볼땐 작성자분을 무시하거나 일부러 무례하게 굴려고 한
악의가 있었다기보다는, 아직 사회적 눈치가 한참 부족하시다 보니?
그렇게 나온 행동이라고 보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이미 지나간일이니, 너무 마음에 담아두시지 마시고
그분도 언젠가는 나중에 스스로의 행동을 돌아보시면서
자신의 실수를 아마 알게되는 날이 오시지 않을까 싶어요!
아무쪼록 작성자분 께서는 살짝 서운하실수도 있는 부분이니
조금 기분이 그러시더라도, 그 친구분이 악의가 없을거라고
생각을 하시면서~ 마음을 잘 풀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셨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생일 파티에 초대를 받고 영화도 보고 애슐리에서 밥도 사는 것을 질문자님이 모두 부담했고 팝콘,오락실 모두 다 질문자님이 지불한 것도 과한데 생일 선물조차 사오지도 않은 모습, 그리고 자기 돈으로 자기를 위한 물건이나 음식을 산 점은 굉장히 질문자님 입장에서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상황이 맞아요. 적어도 생일 파티에서 질문자님의 코스 비용을 다 했다면 도의적으로 선물이라던지 팝콘이나 오락실 비용은 친구들이 내는 것이 맞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작성자님의 서운한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 상황이네요
생일 파티에 초대를 받았다면 작게나마 선물을 준비하거나 편지라도 건네는 것이 기본 예의죠.
액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나를 위해 준비해준 친구와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표시기 때문입니다.
내 정성과 돈은 당연하게 받아 먹고, 자기 돈은 자기한테만 쓰는 구나 라고 씁쓸함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아이의 무례함을 개인적인 감정으로 받아 드리지 마세요. 그저 그 아이와 그집 부모의 센스와 배려심이 부족한 거 뿐입니다.
그냥 다음부터는 그 친구는 적당히 거리를 두고 초대 하면 그만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서운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생일파티를 준비하며 영화, 식사, 오락비용까지 부담하셨으니까요. 다만 아이는 선물을 꼭 가져가야 한다는 생각이 없었거나 자기 돈은 별개라고 여겼을수도 있습니다. 예의가 없다고 단정하기보다는 가정마다 가르치는 방식이 다르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조금 편해질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사실 조금 상식적인 행동과는 거리가 멀었던 것 같습니다.
이해가 안 가실 만한데,
선물을 바란 게 아니라 초대받은 아이들을 위해 영화와 식사, 오락까지 챙겼는데 아이가 자기 필요한 것만 따로 챙기는 모습에 서운하셨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어리다면 아이가 이러한 사회적 경험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걸 수도 있어요.
아이가 배려를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서서히 거리를 두는 것도 방법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