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인지 고지능 우울증인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30대중반 10년차 포워더입니다

해당 업종을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주중 주말 가리지않고 업무처리가 필요하고, 늘 긴장해야하는 업이에요.. 다행히 나름 회사에서 업무인정은 받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제가 원래 몸 긴장도가 높고 불안감이 높은 사람인것같은대.. 자그마한 실수에도 저 자신이 너무 실망스럽고 자책이 심해요 너무 창피하고 필요이상으로 사과하는것같기도하구요.. 그래서 휴일에도 메일을 늘 확인하고 퇴근후에도 그래요..

스트레스가너무심하고 어깨, 머리, 목 통증 뿐아니라 내일이 두려워요.. 회사 처우가 나쁜편은 아닙니다만 일상에서 행복감을 느끼기어려워요 예전에는 흥미를 느꼇던 것같던 일도 귀찮고 청소도 귀찮으며 아무것고 하고싶지않고 날씨가 좋은건 알겠는데 나갈 에너지는 없고 나가봤자 내가 지금 기대하는 밝은 날씨가 내 기대만큼 나를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내일 업무가 많은데.. 하는 걱정이 동시에 듭니다 저 정말로 마음편히 행복감을 너무 느끼고 싶습니다 간절해요..

혹시 저 같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될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신의학과 전문의입니다.

    비대면 상담은 병원 진료와 다르므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늘 긴장된 환경에서 업무를 하시느라 현재 정서적으로 소진된 상태이신 것 같습니다. 일상 루틴을 만들고 적절히 스트레스를 배출하는 연습을 하면서 회복할 수 있지만, 업무 중 뿐 아니라 퇴근 후에도 무흥미, 무기력감, 우울감 등이 지속된다면, 전문적인 치료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기분이 많이 침체되었다면 중요한 결정은 미뤄두고 미래에 대한 깊은 고민은 최대한 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부정적 정서 속에서 생각하는 미래나 자신의 모습은 부정적으로 왜곡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우선은 가까운 정신과에 내원하셔서 현재 상태에 대해 상세히 면담해보시고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적 도움을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채택 보상으로 266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