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에서 통신은 어렵다는 데 깊은 바다속에서 움직이는 잠수함들은 지상과 어떻게 통신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물속에서는 일반적인 통신이 어렵다고 알고 있는 데 깊은 바다속에서 움직이며 작전을 수행하는 잠수함들은 어떤 방법으로 지상과 통신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바닷물은 전파를 강하게 흡수하기 때문에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통신 전파는 물속에서 몇 센티미터도 들어가지 못하고 사라집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깊은 바닷속 잠수함이 지상과 통신하기 위해 사용하는 핵심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초장파와 극초장파라는 특수한 주파수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주파수가 낮고 파장이 수 킬로미터에 달하는 이 전파들은 밀도가 높은 바닷물을 뚫고 들어갈 수 있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장파는 바닷속 약 20미터에서 30미터 깊이까지 뚫고 들어가며 잠수함은 이 신호를 받기 위해 수백 미터 길이의 안테나 선을 물속에 길게 늘뜨려 작전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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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수함에서는 거트루드(Gertrude)라고 하는 수중 통신 방식은 배터리로 작동하며 마치 돌고래들이 소통 하듯이 초음파를 이용해 수중에서 함정 간 음성 통신을 수행하는 잠수함용 수중 전화 입니다. 그 외에도 본격적인 양방향으로 대용량 통신이 필요할 때는 수면 위로 안테나나 통신부이라고 하는 것을 올려 위성이나 항공기와 교신도 가능 하다고 합니다.

  • 잠수함은 물속에서는 일반적인 전파를 사용한 통신이 제한되기 때문에 주로 저주파 통신을 활용합니다. 특히 초저주파(VLF·ELF)는 바닷물을 어느 정도 통과할 수 있어 깊은 곳에 있는 잠수함에 짧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사용됩니다. 다만 많은 정보를 빠르게 주고받기는 어렵습니다.

    잠수함이 비교적 많은 데이터를 주고받아야 할 때는 수면 가까이 올라와 통신 안테나를 띄우거나, 통신용 부표 등을 이용해 위성이나 지상 기지와 연결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깊은 바다에서는 통신량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명령이나 정보를 짧게 주고받는 방식으로 운용한다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