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인지 보관인지.. 판단이 안서는데..도와주세요

택배사는 한진이었고, 제가 일하는 중이었어서 문 앞으로 배송해달라 지정해놨었어요.

그런데 택배가 작은 상자였어서 엘베가 없는 옛날 아파트라서 택배기사분은 경비실에 던져놓으려고 하셨나봐요.

그런데, 마침 경비아저씨가 점심 식사하시러 가신 상태였고, 택배기사님 말씀으론 비번 알려줄 수 없으니 그냥 "옆에 분리수거장 있으니 플라스틱 분리수거 통에 넣어놔라" 라고 하셨대요.

그래서 제가 일 끝내고 문앞으로 해놨는데, 없길래 또 우편함에 넣고 가셨나 했더니 없길래 전화했다가 어디에 두셨는지, 듣게 됬고, 가지러 갔는데, 그 위치에 없는거에요. 경비아저씨도 같이 찾으셨는데, 어디에도 없대요.

이런 상황에 누구한테 따져야하나요..?

1. 애초에 문 앞 지정인데, 아무데나 던져놓고 간 택배기사님?

아니면

2. 경비실 보관하시는 분 꽤 많은데, 그런 일도 안하시려는 경비아저씨?

(전에는 이상한 사람이 많이 찾아와 문 발로 까는 사람도 많았고, 교회 분들도 많이 찾아오셔서 보안상 안좋을 것 같아서 경비실에 많이 맡겼었는데, 언제부턴가 택배가 경비실로 가려고 하면 경비아저씨가 그냥 올려보내셨었거든요. 근데 이번엔 양쪽다 거부하신 것 같아요..엘베없고 막층인 5층이라서..ㅜㅜ)

(한진과는..자주 저희 택배를 옆동에 갖다놓으셔서 항의 전화 많이 했었는데..그렇게 문제생길때마다 저를 제일 먼저 범인으로 의심하시고..제가 사기쳐본 적은 없는데, 자주 그러니 저도 진짜 스트레스 받아요..주소는 제대로 되어있었는데, 분류 작업에서 동이름을 잘못 적어놓으셨던거라..)

암튼 양쪽다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도와주세요..고모가 보내주신 선물인데 ㅜㅜ..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택배사에 전화하셔서 물건 없어졌다고 하세요

    경비도 문제가 있긴하지만 결과적으로 택배하는사람들 그 일을 하는건데 엘베 없다는 이유만으로 대충하는게 요즘 직업의식이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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