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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출난왜가리83
특출난왜가리8322.02.03

코로나의 전염력이 유난히 높은 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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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세계적으로 퍼져나가는 감염속도나 국내에서 급작스럽게 늘어나는 수준이 사스, 메르스, 신종플루등에 비해 유난히 높아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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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바이러스의 전염성과 치명률은 일반적으로 반비례합니다.

    사스와 메르스에 비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징은 적당한 치사율과 높은 전파력을 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경우 무증상 시기에도 바이러스를 전파하며 치사율이 독감보다는 훨씬 높지만 메르스나 사스에 비해서는 낮은 상태로 전파를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상태에서 세계 각국으로 퍼지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감염자가 늘어난 만큼 바이러스 변이가 동시 다발적인 곳에서 이루어져 기존 백신에 대한 효과가 떨어지고 재감염 사례도 속출하고 있어 쉽사리 판데믹이 잘 조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 구조상 이중나선 구조인 DNA 바이러스 혹은 바이러스보다 복잡한 형태인 세균보다 변이하기 아주 쉬운 구조이며 그 변이는 인체내에서 복제 및 증식 중 언제든 쉽게 발생할 수 있어 전염력 혹은 치명률이 언제든지 쉽게 바뀔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다른 바이러스보다 점막에 접착력이 높고 숙주내에서 빠르게 복제가 되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런 특징으로 인해서 여러 중증현상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05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코로나의 경우 스파이크 단백질의 세포 부착력이 매우 뛰어나고 호흡기 감염의 전파력이 높습니다. 자연계에서 쉽게 일어나기 어려운 변이라 실험실유래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에서 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은 오미크론보다 더 확산속도가 빠르다고 합니다.

    오미크론이 기존 변이와 큰 차이는 확산속도, 그리고 기존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한편, 미 연구진에서는 오미크론변이는 지금 백신으로 예방이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화이자에서는, 오미크론 타겟 백신이 3월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코로나 자체로는 이미 백신이 개발되면서 어느정도 확산을 방지할 수 있었지만

    계속되는 변이로 인해 그 전염력이 높아진 상태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규 약사입니다.

    돌파감염때문이라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백신을 맞더라고 변이가 계속되기 때문인데요

    돌파감염인 경우에 중증으로 걸린 사람들은

    기저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백신은 RNA 바이러스로 RNA 바이러스 특징 중 하나는

    돌연변이가 심해서 현재 백신으로 커버가 되지 않는 경우에

    돌파감염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다만 백신을 접종 받고 감염되는 돌파감염에서

    중증, 사망까지의 예방효과는 방역당국에서

    100%로 확인됐으며 심각한 질환을 예방하는 데

    기대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은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을까요?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오미크론, 스텔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때문에 확진자가 급증하기는 하지만 치명률은 낮죠

    가장 큰 급증 이유는 바이러스 입장에서도 자신의 자손을 퍼트려야 하는데

    숙주가 죽어버리면 확산에 문제가 생기겠지요 그래서 변이가 되면서 숙주의 치명률이 낮아지고 그러다 보면 확산속도는 빨라질 수밖에 없죠


  •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염력은 여타 바이러스보다 월등하게 뛰어나거나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 상황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염력이 많이 높아 보이는 것은 대유행이 진행 중인 상황이기 때문이며 감염자가 많기 때문에 접촉자도 많고 그로 인한 확진자도 많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자체의 특성때문에 그렇습니다.

    특정 부착 돌기가 많다고 하네요.

    마스크 착용과 함께 개인 방역수칙을 잘지키시고 개인 위생관리에 신경써 건강관리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조작이 되어 우리몸에 잘 감염이 되게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몸에 항체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염이 잘 된다고 보면 됩니다.

    따라서 백신을 맞으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코로나 전염력이 유난히 높은 것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돌연변이 때문입니다. 즉 인간의 면역 체계를 통과하여 세포로 침투하는 부분에 변이가 생겨 훨씬 더 빨리 세포를 감염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사스, 메르스, 신종플루와 다른 특징을 보이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오미크론은 현재까지 상황으로 봤을 때는 치명률(치사율)은 기존 바이러스보단 낮은 것으로 보이지만 오미크론이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로 델타변이보다 2배 더 많이 돌연변이가 생겨난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전염력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SARS COV-1, MERS 는 결국 최초 방역 때 통제가 빨랐다는 장점도 있으나 당시 사망률이 9% 대에

    다다른 것으로 보면 확산되기 전에 사망하는 환자들이 많아 사람 간 전파가 되기 전 사망하면서 소유행으로

    끝났을 가능성이 있으며 MERS의 경우는 중동이라는 인구 밀집 지역에서 발생하지 않으면서 자연적으로

    소멸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SARS COV-2는 인구밀집지역에서 발생하여 잠복기가 길고 사망률이

    이전보다 낮은 상태에서 전파 속도는 빠른 것이 특징으로 전염성이 강하고 치명률이 떨어지면서

    오히려 대유행을 일으킨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사스, 메르스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이며 코로나 바이러스 자체가 변이가 쉽게 일어나고 감염 시 호흡기에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2. 코로나 바이러스에는 스파이크단백질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 물질이 다른 세포에 부착되면 쉽게 전염을 일으킵니다. 또한 스파이크 단백질이 변이가 일어나면 기존의 백신의 효과를 떨어뜨리고 전파력이 높아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바이러스 고유 특성입니다. 유전자 분석을 해보면 메르스나 사스에 비해 사람에 감염되었을 때 세포 감염이 훨씬 빠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면역 기능을 무시하고 감염도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정 수용체의 변이로 인하여 감염이 훨씬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델타변이가 스파이크 단백질에 유전자 변이를 16개 가지고 있는 반면 오미크론은 32개 인것으 알려져 기존 변이들보다 전염력이 더 강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바이러스에따라 전염력은 다를 수 잇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혜 약사입니다.

    변이가 쉽기 때문입니다

    조금 어려운 내용일 수 있지만

    코로나 변이가 생기는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ssRNA 바이러스로 단일가닥 RNA입니다


    RNA 복제 과정에서 단일 가닥은 돌연변이가

    일어나더라도 다시 repair(복구)하는 기작이

    랜덤하기 때문에 돌연변이를 되돌릴 수 없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연히 치명적이고 전파력이

    높은 바이러스 변이가 우세하게 되면

    우리가 알고 있던 델타, 오미크론 등등으로

    바뀔 수 있게 되는 겁니다


    따라서 돌파감염도 이와 같은 변이 때문에

    발생할 수 있어요

    제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코로나 뿐 아니라 다른 바이러스도 전염력은 매우 높습니다.

    다만, 코로나만 유독 경계해서 보는 이유는 그 치명율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며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이 나올때마다 로마자 순서대로 이름을 붙이고 있으며 이번 변이는 13번째 순서로 뉴(v)가 될 차례였으나 이전 변이와 발음 및 표기상의 혼동을 막기 위해 그 다음 순서인 오미크론(o)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전파력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치명률은 낮으며, 치명률이 높을 경우 전파력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확산 속도가 빠르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나 치명률, 중증화율의 경우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지금까지의 해외 사례에서는 기존 감염의 25~50% 수준이지만 감염 환자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전체적인 입원환자, 중증환자, 사망자 수는 오히려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필요한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변이보다 더 많은 변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이 이 변이의 감염을 억제할 수 있으며, 여전히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백신 제조사는 오미크론 변이에 맞추어 변형 백신을 생산해 낼 계획이며 현재 접종중인 백신의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이 면역력을 유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았을 경우 중화항체가 약 25배 증가하여 오미크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또한 감염 초기 무증상 기간의 전파력도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어 기존 예방접종의 이익이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