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아이가 다리를 꼬운다든지 밥을 먹다가 딴짓을 한다든지 하는 것이 눈에 보이면 보일 때마다 바로 지적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몇번 봐주다가 지적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생활 속에서 나쁜 습관 같은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다리를 꼬고 앉아 있다던가 공부를 할 때 다른 짓을 한다든가 하는 건 말입니다. 그런데 이런 행동을 할 때마다 지적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여러 번 참아주다가 도저히 안 될 때 한번 지적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제 지인이 매번 지적을 하면 역효과만 난다고 하는데 정말 맞는 말일까요?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10번 잘못을 했는데 2번혼내면 아이는 이게 왜 잘못됬는지 몰라요
8번은 그냥 두니깐 자신이 혼나는것을 모르며 훈육이 안되요.
문제행동은 같은 것을 일관성있게 해주셔야 해결이됩니다.
지인분이 틀리셨네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식사예절이 바르지 않다 라고 할 시
이러한 태도는 옳지 않음을 알려주고 아이의 행동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좋아요.
즉, 아이가 식사 시간에 다리를 꼬고 다른 행동을 하면서 식사를 제 때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은 않는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하게 지금 보인 식사하는 모습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지금 보인 태도가 바람직하지 않았는지 이에 대한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
준 후 아이의 행동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의 나쁜 습관들은 함께 생활하는 부모님의 모습을 많이 닮아 있습니다
대부분의 부모님은 자신은 생활을 잘 하는데 아이들이 문제라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아이들이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것도 아닌데 왜 아이들이 좋지 못한 습관을 가지고 있을 까요
답은 대부분 부모님들이 가지고 있어요
공부에 관심이나 호기심 또는 능력이 없으면 공부 하는 것이 재미 없고 지루 합니다
부모님도 매사에 바르게 생활 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에게는 바르게 생활 하라고 하면
아이들은 잘 받아 들이지 않아요
하지 마라 보다는 하면 좋지 않은 점을 말해 준다면 아이들도 고치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 까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매번 지적하기 보다는 아이가 무의식 적으로 다리를 꼬고 있을 때는 살짝 손으로 다리를 터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버릇을 고치는 일은 시간이 걸리는 것을 인정하고 기다려 주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다리를 꼬거나 공부할때 딴짓 등을 할때 지적보다는 스스로 아이의 행동이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예를들어 아이가 다리를 꼬고 의자에 앉을때 잘못된 자세로 허리가 아프고 몸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바른 자세가 중요한것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는 등 설명하는것이 도움이 될듯 합니다.
아이에게 매번 지적을 하게 되면 아이는 잔소리로 들리기 때문에 불만이 쌓여 반항적으로 행동할 수 있기 때문에 지적은 좋은 훈육방법이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 행동에 대해 지적할 때는 일관성과 균형이 중요합니다 아이가다리를 꼬거나 밥을 먹으면서 딴짓을 하는 행동은 종종 습관적으로 반복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때그때마다 바로 지적하는것보다는 적절한 시점과 방법을 고려하는것이 좋습니다
아이에게 지적을 할 때 중요한 점은 아이가 실수를 한 후 그 행동을 바로잡을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모든 작은 행동에 대해 지나치게 자주 지적을 하게되면 아이는 부담감을 느끼거나 반항적인 태도를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특정행동을 자주 반복할 때는 먼저 그 행동이 왜 좋지 않은지 간단히 설명해주고, 그행동을 고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너무 자주 지적하기보다는 아이가 그런 행동을 보였을 떄 부모가 한두번 지적하고 그 후에는 아이가 스스로행동을 고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의 나이와 성향, 받아들이는 태도와 훈육할 때의 태도 등에 따라서 다르겠습니다만, 아이가 문제 행동을 모를 수 있는 영유아기, 그러고 아이가 어린 시기에는 바로 말을 하여 아이가 교정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소 반항적인 성향이라면, 역효과가 날 수도 있으나 대개의 경우는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바로바로 이야기해주는게 습관이 되지않게좋습니다 단 아이바 기분나빠하지 않게 부드럽게 타이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