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저혈당이 민폐인가요?!정말인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기저질환
비염 저혈당 어지러움 빈혈
제가 갑자기 어지럽고 식은 땀이 나고,
그럴 때 바로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어르신이 공공장소에서 왜 밉상짓을 하냐고 저혈당 저혈당 하면 몸이 자꾸그런다고하시면서 괜찮다 괜찮다 하라고 하시면서 자중 할 줄도 알아야지 자꾸 음식 찾야고 하십니다.그게 민폐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나이를 먹었다고 모두가 어른은 아닙니다. 그런 이상한 사람의 말은 무시하십시오.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혈당은 의지로 참는 문제가 아닙니다. 혈당이 실제로 떨어지면 교감신경 항진으로 어지러움, 식은땀, 심계항진, 손떨림이 나타나고, 더 진행하면 의식저하까지 갈 수 있습니다. 이때 즉시 탄수화물 섭취가 표준 대처입니다. 민폐 행동이 아니라 의학적으로 필요한 조치입니다.
일반적으로 혈당이 70 mg/dL 이하에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이 있을 때는 포도당 15 g 정도를 즉시 섭취하고 15분 후 재평가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이를 15-15 원칙이라 합니다. 방치하면 실신이나 사고 위험이 있어 오히려 공공장소 안전에 더 문제가 됩니다.
다만 반복된다면 실제 저혈당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Whipple triad, 즉 1) 저혈당 증상, 2) 낮은 혈당 수치 확인, 3) 당 섭취 후 증상 호전이 충족되는지 평가해야 합니다. 빈혈이나 불안, 기립성 저혈압도 유사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증상 시 자가혈당 측정을 권합니다.
결론적으로, 증상 시 음식 섭취는 정당한 응급 대처이며 자중의 문제가 아닙니다. 다만 원인 평가와 재발 예방 전략은 내과 진료로 정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혈당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어지럽고 식은 땀이 나면서 기력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사탕이나 과일주스, 간식거리를 챙겨 먹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괜찮다라는 마인드 컨트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아무 처치를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경우 실신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해당 행위는 민폐가 절대 아니며 건강을 위해서 적절한 대응을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궁금한 내용에 대해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택근 치과의사입니다.
당연히 아니지요. 저혈당 증상 있으실때에는 바로 드시는게 좋으며 흡수 잘될 수 있게 액상으로 드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너무 맘쓰지마시고 드셔야할때에는 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