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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쓱한쥐170

머쓱한쥐170

저혈당이 민폐인가요?!정말인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기저질환

비염 저혈당 어지러움 빈혈

제가 갑자기 어지럽고 식은 땀이 나고,

그럴 때 바로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어르신이 공공장소에서 왜 밉상짓을 하냐고 저혈당 저혈당 하면 몸이 자꾸그런다고하시면서 괜찮다 괜찮다 하라고 하시면서 자중 할 줄도 알아야지 자꾸 음식 찾야고 하십니다.그게 민폐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나이를 먹었다고 모두가 어른은 아닙니다. 그런 이상한 사람의 말은 무시하십시오.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혈당은 의지로 참는 문제가 아닙니다. 혈당이 실제로 떨어지면 교감신경 항진으로 어지러움, 식은땀, 심계항진, 손떨림이 나타나고, 더 진행하면 의식저하까지 갈 수 있습니다. 이때 즉시 탄수화물 섭취가 표준 대처입니다. 민폐 행동이 아니라 의학적으로 필요한 조치입니다.

    일반적으로 혈당이 70 mg/dL 이하에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이 있을 때는 포도당 15 g 정도를 즉시 섭취하고 15분 후 재평가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이를 15-15 원칙이라 합니다. 방치하면 실신이나 사고 위험이 있어 오히려 공공장소 안전에 더 문제가 됩니다.

    다만 반복된다면 실제 저혈당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Whipple triad, 즉 1) 저혈당 증상, 2) 낮은 혈당 수치 확인, 3) 당 섭취 후 증상 호전이 충족되는지 평가해야 합니다. 빈혈이나 불안, 기립성 저혈압도 유사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증상 시 자가혈당 측정을 권합니다.

    결론적으로, 증상 시 음식 섭취는 정당한 응급 대처이며 자중의 문제가 아닙니다. 다만 원인 평가와 재발 예방 전략은 내과 진료로 정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혈당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어지럽고 식은 땀이 나면서 기력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사탕이나 과일주스, 간식거리를 챙겨 먹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괜찮다라는 마인드 컨트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아무 처치를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경우 실신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해당 행위는 민폐가 절대 아니며 건강을 위해서 적절한 대응을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궁금한 내용에 대해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택근 치과의사입니다.

    당연히 아니지요. 저혈당 증상 있으실때에는 바로 드시는게 좋으며 흡수 잘될 수 있게 액상으로 드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너무 맘쓰지마시고 드셔야할때에는 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