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
속도 위반 단속 카메라는 움직이는 차량을 직접 쫒아가는 것이 아니라, 차량에 전파를 쏜 뒤 되돌아오는 전파의 주파수 변화를 이용해 속도를 계산해요. 이 떄사용되는 원리가 도플러 효과 입니다.
예를들어 카메라가 일정한 주파수의 전파를 발사하면, 움직이는 차량이 그 전파를 반사해 다시 카메라로 돌려보냅니다. 차량이 카메라 쪽으로 다가오면 반사된 전파의 주파수는 원래보다 높아지고, 멀어지면 낮아지게 되죠. 마치 구급차 싸이렌이 가까워질 떄는 높게, 멀어질떄는 낮게 들리는 것과 같은 원리에요.
단속 장비는 발사한 주파수와 돌아온 주파수의 차이를 매우 정미랗게 측정하게 되는데, 전파의 속도는 빛의 속도로 일정하기 때문에, 주파수가 얼마나 변햇는지만 알면 차량이 얼마나 빠르게 움직이는 지 계산할 수 있어요. 차량이 빠를 수록 주파수 변화도 커지므로 속도를 정확하게 구할 수 있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