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파리의 택시기사의 저자 홍세화작가는 어떤 작품들을 썼고 무슨이유로 파리에서 살게 되었나요?
작가이자 노동운동을 한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홍세화작가에 대해 궁금한데요. 나는 파리의 택시기사를 쓴 저자이기도 한데요. 어떤작품을 쓰고 무슨이유로 파리에서 살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홍세화 작가는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로 잘 알려진 인물로 1979년 과거 남민전 사건에 연루된 사실 때문에 귀국하지 못하고 프랑스에 망명하게 되었습니다. 파리에서 택시 운전사로 일하며 살아갔고 그 경험을 책으로 써 한국 사회에 관용과 자유의 가치를 알렸습니다. 주요 저서로는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불가사리', '미안함에 대하여' 등이 있습니다. 2002년 귀국 후에는 언론과 정치활동을 하며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고 홍세화 씨는 작가이자 정치인 이셨습니다
6.25당시 국군에 의해 친인척 들이 학살되었단 사실을 뒤늦깨 알게 된 이후 좌파운동에 전념했는데
무역회사에 취업해 프랑스에 파견되어 있던 도중
남조선민족해방전선 사건이 일어나자 그대로 망명했습니다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가 바로 이 시절의 이야기 입니다
그 후 한국과의 연이 끊기는 듯 했으나
다행히 1987년 6월항쟁을 계기로 민주화의 꽃이 피면서
해외투고라는 방식으로 한국과 교류하다 2002년 1월 귀국,
그후 여러 정치적,문학적 활동을 하시다 2024년 4월 18일 돌아가셨습니다
택시운전사 이외의 작품으로는
에쎼이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자신이 프랑스에서 냈던 기사를 묶어 번역한 책인 [진보는 죽은 사상인가]
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홍세화 작가는 1979년 남민전( 남조선 민족 해방전선 준비위원회) 사건에 연루되어 프랑스 체류즁에 망명 하였다고 합니다. 1999년 문화비평 에세이 <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라는 작품을 썼으며 2002년 대한 미국으로 영국 귀국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