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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여새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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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파리의 택시기사의 저자 홍세화작가는 어떤 작품들을 썼고 무슨이유로 파리에서 살게 되었나요?

작가이자 노동운동을 한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홍세화작가에 대해 궁금한데요. 나는 파리의 택시기사를 쓴 저자이기도 한데요. 어떤작품을 쓰고 무슨이유로 파리에서 살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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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홍세화 작가는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로 잘 알려진 인물로 1979년 과거 남민전 사건에 연루된 사실 때문에 귀국하지 못하고 프랑스에 망명하게 되었습니다. 파리에서 택시 운전사로 일하며 살아갔고 그 경험을 책으로 써 한국 사회에 관용과 자유의 가치를 알렸습니다. 주요 저서로는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불가사리', '미안함에 대하여' 등이 있습니다. 2002년 귀국 후에는 언론과 정치활동을 하며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고 홍세화 씨는 작가이자 정치인 이셨습니다

    6.25당시 국군에 의해 친인척 들이 학살되었단 사실을 뒤늦깨 알게 된 이후 좌파운동에 전념했는데

    무역회사에 취업해 프랑스에 파견되어 있던 도중

    남조선민족해방전선 사건이 일어나자 그대로 망명했습니다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가 바로 이 시절의 이야기 입니다

    그 후 한국과의 연이 끊기는 듯 했으나

    다행히 1987년 6월항쟁을 계기로 민주화의 꽃이 피면서

    해외투고라는 방식으로 한국과 교류하다 2002년 1월 귀국,

    그후 여러 정치적,문학적 활동을 하시다 2024년 4월 18일 돌아가셨습니다

    택시운전사 이외의 작품으로는

    에쎼이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자신이 프랑스에서 냈던 기사를 묶어 번역한 책인 [진보는 죽은 사상인가]

    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홍세화 작가는 1979년 남민전( 남조선 민족 해방전선 준비위원회) 사건에 연루되어 프랑스 체류즁에 망명 하였다고 합니다. 1999년 문화비평 에세이 <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라는 작품을 썼으며 2002년 대한 미국으로 영국 귀국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