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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률사는 1902년 대한제국 고종 때 서울 정동의 야주현(夜珠峴)에 세워진 한국 최초의 현대식 실내 국립극장이자 개화기의 대표적인 서양식 극장입니다. 국악예술인들을 중심으로 창극, 재담, 줄타기, 화초사거리 등을 공연합니다. 그러나 협률사는 3년만에 문을 닫고, 1908년 협률사를 개조하여 원각사라는 명칭으로 다시 개관합니다. 이 원각사에 처음으로 이인직의 신소설 '신세계'를 연극으로 공연합니다. 그러나 1914년 화재로 소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