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극장은 20세기 초 대한 제국 고종 당시 최초의 극장인 협률사를 시작으로 극장의 규모나 시설 면에서 놀라운 변화를 이루어 왔는데 모든 공연 및 연극 영화를 관람 가능한 국립중앙극장(國立中央劇場, National Theater of Korea)은 민족예술의 발전과 연극문화의 향상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대한민국 문체부 소속기관이며 1991년 2월 1일 발족하게 됩니다.
협률사는 1902년 대한제국 고종 때 서울 정동의 야주현(夜珠峴)에 세워진 한국 최초의 현대식 실내 국립극장이자 개화기의 대표적인 서양식 극장입니다. 국악예술인들을 중심으로 창극, 재담, 줄타기, 화초사거리 등을 공연합니다. 그러나 협률사는 3년만에 문을 닫고, 1908년 협률사를 개조하여 원각사라는 명칭으로 다시 개관합니다. 이 원각사에 처음으로 이인직의 신소설 '신세계'를 연극으로 공연합니다. 그러나 1914년 화재로 소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