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심규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는 본인이 새끼 발톱을 뜯는 습관을 대체할 방안을 물으셨네요?
우선 이 버릇에 대해 진단적으로 참고해 볼 만한 내용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 5판(DSM-5)에서는 '강박 및 관련 장애' 진단군에 '피부뜯기장애'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반복적으로 손, 손가락, 몸통, 팔, 다리 등의 신체 부위에 병변을 초래하는 정도의 피부뜯기 행동이 있는 경우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위의 장애는 '강박 및 관련장애' 내에 있지만 불안으로 인해 유발될 수 있다고 보는 임상가도 있습니다.
따라서 우선은 질문자님의 이 행동이 어떤 불안/괴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행동인지 탐색해 보는 작업을 먼저 하고 궁극적으로는 부정적 습관을 없애는 것이 되어야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습관을 대체할 만한 행동을 물으셨는데요. 어떤 동작을 해야만 집중을 유지할 수 있다면 피젯 스피너와 같이 손 안에서 움직일 수 있고 큰 동작을 요하지 않는 도구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발톱이 짧아져 없어질 정도의 상태라면 대체할 행동을 탐색하는 것 보다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를 받아 보실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