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된 YouTube만 보는 아이
한글을 좀 배웠으면 좋겠는데 4살 아이예요
영어 조기교육을 하는 것은 좋지만 자꾸 영어로 된 영상만 찾아서 봐요 어떻게 한글 흥미를 느끼게 할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영어로 된 유튜브만 보니 우리말이 뒤쳐질까 걱정이 되나봅니다. 영어는 다른나라의 언어이기에 꾸준히 노출시키는게 좋습니다. 아이가 영어영상을 보면서 많은 것을 학습하고 있을 것입니다.
아이가 4세면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겠군요. 그곳에서 만나는 선생님, 또래들과 우리말로 상호작용을 할것입니다. 집에서도 가족들과 일상적인 대화를 주고 받을겁니다. 만약 부족하고 아쉽다고 생각한다면 아이와 함께 그림책읽기를 해도 좋고 엄마아빠놀이를 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서 아이는 우리말을 익히고 또한 자신의 어휘로 표현하게 됩니다.
콘텐츠만 괜찮다면 영어영상을 보는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대신 오랜시간 미디어를 보면 눈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조절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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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한글 관련 노래나 한글 관련 퍼즐 등을 사주심으로써
자연스럽게 한글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하신다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니 오프라인 상에서부터 교육을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4세아동이 스스로 유투브를 찾아 보는거 좋이 않아 보입니다. 몸으로 세상을 배울 나이에 영상 미디어 노출은 성장에 방해가 됩니다.
미디어 기기보다는 한글 동화책을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포스터나 자석칠판 등을 활용해 한글을 많이 접하는 환경을 조성해 주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실 한글에 대한 흥미는 한글을 접하는 횟수에 기인하기에 한글과 접하는 시간을 많이 늘려주세요. 책도 많이 읽어주시고, 집 곳곳에 포스터도 붙혀주시고, 낱말 카드를 이용해 한글 맞추기 게임도 해주시구요, 자녀가 보는 유튜브도 아이가 원하지 않더라도 몇번은 한글학습과 관련 내용을 틀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 혼자 미디어를 너무 오랫동안 보게 하지 않아야 합니다.
미디어를 오랜 시간 동안 보고 있으면 눈 깜빡임이 줄어 들어서 시력에 지장이 생기며,
전자 미디어에 너무 노출되면, 아이들의 심신 건강에 피해를 입게 되어, 공격적 행동 등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한글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려면, 평소 한글 동요cd를 자주 들려 주는 것도 좋으며 부모가 매일 아이에게
책을 자주 읽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