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의 전조증상이 어떤게 있나요?
췌장은 우리몸에서도 침묵의장기라고 하던데
암의말까지 증상이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전조증상같은게 있으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췌장암의 경우 초기에는 아무런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증상이 생긴 경우 이미 중기 이후로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췌장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합니다.
음주, 흡연을 피하고 항산화제가 많은 채소-과일을 충분히 먹고 몸에 쌓인 열량을 사용하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며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배병제 외과 전문의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췌장암은 대개 상당한 수준으로 발전하기 전까지는 증상이 없는 편입니다. 물론 발생하는 부위가 머리쪽인지, 몸통이나 꼬리쪽인지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가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상복부나 등으로 방사되는 통증, 체중 감소 및 식욕 부진, 황달, 소화 불량 등의 것들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췌장암의 증상에는 복통, 구역과 오심,체중감소, 등쪽 통증,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가려움증, 황달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backbone으로 췌장병변을 유추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암은 발생하기 전에 전조증상이라고 할 것이 없습니다. 애초에 발병을 하지도 않았는데 전조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부터 맞지 않습니다. 또한 암은 발생하여도 대부분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췌장암 또한 그러한 부분에서 예외는 아닙니다. 췌장암에 의해서는 복통, 구역, 구토, 황달, 설명되지 않는 체중 감소 등 여러가지 증상들을 유발할 수 있지만 대부분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증상만으로 초기에 췌장암을 의심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선별검사를 하여서 미리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췌장암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립니다. 그렇지만 주의 깊게 살펴보면 몇 가지 전조증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소화기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사 후 소화 불량이나 복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통증은 일반적으로 상복부나 등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증상으로는 체중 감소가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의도치 않은 체중 감소는 여러 건강 문제의 신호일 수 있는데, 췌장암의 경우에도 이러한 체중 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욕 부진 또한 췌장암의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평소보다 식사를 덜 하게 되거나, 음식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황달 역시 중요한 징후입니다. 눈의 흰자위나 피부가 노랗게 변하면 이는 담관을 막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피로감이나 전신의 쇠약감도 일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으며, 대변이 회색이거나 색이 변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가족력이 있거나 췌장암의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 주기적인 체크업을 통해 예방 및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있다고 해서 모두 췌장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해당 증상들이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검진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추가로 궁금한 점 있으시다면 언제든 또 질문해 주세요. 최선을 다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